tvN 드라마 '정년이' 8회에선
김태리와 신예은의 운명을 바꿀
합동 공연 오디션이 그려졌습니다.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야망이 충돌하는 가운데,
우다비의 충격적인 선택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특히 김윤혜의 은밀한 계략과 정은채의 분노,
그리고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까지,
8회의 모든 관전 포인트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정년이 기본정보
장르 | 시대극, 성장, 음악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 ||||||||||||||||||||||
방송 기간 |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예정) | ||||||||||||||||||||||
방송 횟수 | 12부작 | ||||||||||||||||||||||
기획 | CJ ENM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엠엠엠,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STORY, tvN DRAMA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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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10월 20일 ~ 2024년 6월 15일 (사전제작) | ||||||||||||||||||||||
스트리밍 | TVING, Disney+, hulu |
정년이 8회 줄거리
[충격] 우다비, 합동 공연 오디션 두고 김태리 아닌 신예은 선택한 진짜 이유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8회에서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 그려졌습니다. 허영서(신예은)는 홍주란(우다비)을 찾아가 진심을 전했습니다. "홍주란, 오디션 벌써 유정년이랑 하기로 결정한 거 아니지? 그럼 나한테도 기회를 줘. 내 상대역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간절한 부탁을 건넸습니다.
홍주란이 "영서 너라면 같이 하고 싶어 하는 애들 많을 텐데"라고 망설이자, 허영서는 "다른 애들은 필요 없어. 난 너랑 해야 최고의 무대를 할 수 있어"라며 진정성 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잠시 고민하던 홍주란은 "조금만 시간을 줄래?"라며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이때 윤정년이 홍주란을 찾아왔습니다. "어디 갔나 한참 찾았네. 합동 공연 오디션 나갈라믄 인자부터 연습해야제. 우리 연습할 거 많아야. 읽어본께 아역 분량이 상당히 많고 까다롭던디"라며 이미 함께 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정년은 홍주란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너 딴 사람이랑 하기로 얘기된 거여? 설마 영서랑?"이라며 의심했고, 홍주란은 "아니야, 그런 거"라고 부인했습니다. 윤정년은 "아니제? 그라제? 너 나랑 할 거제? 평강공주는 딱 역할이 너 같던디. 귄 있고 사랑스럽고. 온달은 뭐 창 부분이 쪼까 어려운께 그것이 걱정이제. 내일 아침부터 같이 하자"라며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홍주란은 전혀 예상치 못한 선택을 했습니다. 윤정년이 아닌 허영서를 찾아가 "연습 시작하자. 너랑 같이 오디션 나가고 싶어"라며 손을 내밀었던 것입니다. 이 순간은 앞으로의 극 전개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전문] "난 네가 무서워"…우다비가 밝힌 김태리 거절 이유와 충격 고백
홍주란의 선택이 알려진 후, 윤정년은 크나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기가 맥혀서. 난 영락없이 나랑 하는 줄 알았더니 왜 내가 아니고 영서냐? 어? 뭐여. 뭣 땜시 나 팽개치고 영서랑 하겠다고 한 거냐고"라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때 홍주란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난 네가 무서워. 저번처럼 네가 또 역할에 지나치게 몰입해버릴까 봐. 그럴 때 넌 네 역할도 잡아먹어버리고 상대역도 잡아먹어버리고 무대도 잡아먹어. 남는 건 윤정년 너밖에 없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윤정년이 "그 문제는 인자 내가 통제할 수 있어"라고 필사적으로 설득하자, 홍주란은 더욱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넌 아직 그걸 배워가는 단계야. 다음번에 돌발 상황이 생기면 다시 똑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 넌 아직 스스로 완전히 통제가 안 되잖아. 그럴 때 내가 혜랑 선배처럼 중심 잃지 않고 대처할 자신도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홍주란의 마지막 발언이었습니다. "영서는 안정적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큰 그림을 보고 계산해서 연기하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아. 영서한테 의지할 순 있지만 너한테 의지할 순 없어"라는 날카로운 일침은 윤정년의 연기 스타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홍주란의 선택이 단순한 호불호가 아닌, 전문가로서의 냉철한 판단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앞으로 윤정년이 극복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충격 엔딩] 김태리, 혜랑 선배의 독한 조언에 득음 도전..."피를 토할 때까지 연습하라"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8회에서는 라이벌 의식에 사로잡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윤정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혜랑(김윤혜)은 "그래도 넌 창을 잘하니까 소리로 승부를 봐. 여기 뒷산에 올라가면 동굴이 하나 있거든? 그 동굴 벽에 튕겨져 나오는 네 소리를 듣는 거야"라며 위험한 제안을 했습니다.
이어서 혜랑은 "그걸 피를 토할 때까지 하루에도 수백 번씩 반복해 봐. 한 보름만 해도 너 득음하게 될걸? 그럼 넌 영서가 날고 기어도 얼마든지 꺾을 수 있어"라며 윤정년을 부추겼습니다. "지금 넌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 돼. 이러다 영서한테 밀리면 영영 끝이다, 너"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이에 초록(승희)은 "너 혜랑 선배 말 듣지 마. 그런 식으로 단시간에 목을 혹사시켰다가는 정말 큰일나"라며 극구 만류했습니다. 소복(라미란) 역시 과거 무리한 연습으로 피를 토했던 절친 채공선의 이야기를 하며 "사람들은 천재 소리꾼의 공연이라고 잔뜩 기대하고 있어야. 아버지고 가불고 인자 나한테 남은 것은 소리 밖에 없어"라며 정년을 말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승부욕에 사로잡힌 윤정년은 주변의 만류를 모두 무시한 채 동굴에서 피나는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 이건 단판 승부가 아니야. 지금은 네가 연기할 온달에만 집중할 때야"라는 소복의 조언마저 귓등으로 흘려들었습니다.
[최초공개] '극한 대립' 김태리vs신예은, 동굴 속 폭발한 감정..."너 때문에 망가진다"
산속 동굴에서 목이 쉰 채로 연습을 이어가던 윤정년을 발견한 허영서는 즉시 그를 말리려 했습니다. "득음이라는 건 몇 년에 걸쳐서 하는 거지 이렇게 단기간에 목을 혹사시켜서 하는 게 아니야. 너 이러다 목 부러지면 무대도 못 선다고"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윤정년은 오히려 "내가 무대 못서면 너도 경쟁자 하나 치워블고 좋은 거 아니냐. 너 나 이겨블고 싶어서 몸살 났지 않냐"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허영서는 "그래. 이기고 싶어. 실력으로 맞붙어서 이길 거라고. 치사하게 수작 부려서 이길 거면 진작 할 수 있었어"라며 절실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내가 왜 이렇게 죽을힘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는 건데. 난 네가 최고의 상태일 때 싸워서 이길 거야. 그러니까 이런 미친 짓 그만둬"라는 허영서의 진심 어린 외침에도, 윤정년은 "다 가진 너는 당연히 이해를 못 한다"며 더욱 깊은 상처를 드러냈습니다.
윤정년의 "소리는 내 바다이고 하늘이다. 내 전부다"라는 절규와 "여기서 무너지면 발밑이 까마득한 벼랑인디 어떻게 그만두냐"라는 고백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허영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무리한 연습은 피를 토하는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졌고, 이후 잠에서 깬 윤정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장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두 배우의 열연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8회 마지막 충격 엔딩] 김태리, 오디션장서 쓰러져...정은채 "넌 끝까지 이럴 거야?" 분노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8회에서는 긴장감 최고조의 오디션 현장이 그려졌습니다. 문옥경(정은채)은 서혜랑(김윤혜)의 계략을 알아채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정년이한테 피를 토할 때까지 독공을 하라고 부추겼어? 너 정말 포기할 줄을 모르는구나. 진짜 지긋지긋하다"라며 격앙된 감정을 표출했습니다.
서혜랑은 자신의 행동을 변명하려 했습니다. "난 방법을 알려준 것뿐이야. 선택을 한 건 정년이고"라고 말했지만, 문옥경은 그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어보았습니다. "아니. 넌 덫을 놓은 거야. 궁지에 몰린 정년이가 거기에 걸려들어갈 거란 걸 넌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라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오디션 현장에서 윤정년은 이미 목이 완전히 쉰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끝까지만 부를 수 있게"라며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강소복(라미란)은 윤정년의 상태를 걱정하며 "그만해. 더 이상 소리를 하면 안 돼. 그만하자, 정년아"라고 말렸지만, 윤정년은 "계속할랍니다. 지는 이번이 아니면 안 되어라"라며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강소복은 심사위원들을 향해 "이 무대가 저 아이에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라며 간곡히 부탁했고, 윤정년은 마지막 힘을 다해 소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무대를 이어가려 했고, 결국 피를 토하며 무대 위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날 방송은 윤정년의 충격적인 쓰러짐과 함께, 그동안 서혜랑이 꾸며온 계략이 모두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특히 정은채와 김윤혜의 팽팽한 대립 구도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강소복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 의미심장한 대사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8회의 충격적인 엔딩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년이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정년이 8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8회 |
2024-11-03 |
12.8 | 12.9 |
정년이 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정년이 8회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캐릭터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었습니다. 특히 김태리 배우가 연기한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그로 인한 자기 파괴적인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신예은 배우가 보여준 절제된 연기와 우다비 배우의 현실적인 고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다'는 허영서의 대사는 예술계 전반에 던지는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김윤혜 배우가 연기한 혜랑의 교묘한 심리 조작이었습니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파멸로 이끄는 과정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이번 8회는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목표를 향한 열정이 자칫 자기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의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라이벌 관계였던 두 주인공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각 인물들의 성장과 화해의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는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명품 방송이었다고 감히 평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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