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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충격적인 실종 사건부터 예상치 못한 판결,

그리고 주인공들의 극적인 선택까지.

 

이번 편은 숨 막히는 전개로 가득합니다.

법과 정의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아래에서 상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놓칠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정보

장르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ENA, 채널S, Dramax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진
기획 이옥규
PD 윤윤선, 권령아, 박미경
촬영 박성용, 박임환
미술 김세영
음악 전창엽
출연진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外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지옥에서 온 판사

 

충격적 실종

지옥에서 온 판사 8회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과 동료들이 황천동에서 잠복 근무 중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동료인 김소영 형사가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주인공과 그의 파트너가 황천빌라로 돌아가던 중,

그들은 잠복 근무 중이던 박동훈 형사와 마주칩니다.

박동훈은 김소영이 사라졌다고 알립니다.

그 순간, 근처에서 총소리가 들려 모두를 긴장시킵니다.

 

주인공과 동료들은 즉시 현장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어두운 골목을 살펴보던 중,

그들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바닥에 흥건히 고인 피를 발견한 것입니다.

이 피가 김소영의 것으로 확인되자,

수사팀 전체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주인공은 특히 이 상황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김소영은 그의 상관이자 신뢰하는 동료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팀장님은 꼭 돌아오실 거예요"라고 말하며,

동료들을 독려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사팀의 분위기는 침울해지고,

사건 해결에 대한 압박감이 더욱 커집니다.

 

동시에 이 사건은 앞으로의 수사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남편의 단서

충격적인 실종 사건 이후,

주인공은 김소영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김소영의 남편인 주형석을 만납니다.

 

주형석은 아내의 실종 소식을 듣고도 놀라울 정도로 차분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아내가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니라며,

그녀의 귀환을 믿고 기다리겠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주인공에게 묘한 인상을 줍니다.

 

주형석은 주인공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는 김소영이 최근에 "그놈이 다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이어서 그는 J연쇄살인마 사건 파일을 주인공에게 건넵니다.

 

주형석은 이 파일을 건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김소영이 경찰로서 주인공에게 한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 만큼,

주인공도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책임지고 잘 끝내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이 대화를 통해 김소영의 실종이 단순한 사고가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J연쇄살인마와의 연관성이 암시되면서,

사건의 복잡성이 더해집니다.

 

주인공과 주형석은 서로를 믿고 기다리기로 약속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신뢰와 결의를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수사가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예고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논란의 판결

이번 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은 여주인공인 강빛나 판사가 내린 충격적인 판결입니다.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 최원중에게 예상 외로 가벼운 형량을 선고한 것입니다.

 

재판 과정에서 최원중의 범죄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강빛나는 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이라는 가벼운 형량을 선고합니다.

이 판결은 법정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 판결의 배경에는 복잡한 상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재판 전, 강빛나는 최원중의 아버지와 다른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만남을 가집니다.

그들은 은근히 강빛나에게 압박을 가하며,

최원중에 대한 관용을 요구합니다.

 

최원중의 아버지는 "돈 앞에 장사 없는 법"이라며,

아들이 구치소에서 반성 중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인물은 "주님께서는 이미 최사장을 용서했다"며 강빛나에게도 용서를 종용합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 강빛나가 내린 판결은 많은 의문을 낳습니다.

그녀의 결정이 순수한 법적 판단인지,

아니면 외부 압력에 의한 것인지 불분명해집니다.

이 판결은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위험한 제안

판결 이후,

강빛나는 주인공인 한다온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그녀는 한다온을 따로 만나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자고 제안합니다.

 

강빛나는 한다온의 과거,

특히 그의 가족을 해친 J연쇄살인범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그녀는 "그놈 당장 찾아내서 죽이고 싶죠?"라고 물으며,

한다온의 복수심을 건드립니다.

 

하지만 한다온은 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는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싶은 거지,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라고 단호히 대답합니다.

이는 한다온의 굳건한 신념과 원칙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강빛나는 계속해서 한다온을 설득하려 합니다.

그녀는 "날 쫓지 말고 날 도와요. 그럼 형사님 대신, 법 대신 대가를 치르게 해줄게요"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형사님 가족들이 당한 것보다 더 처절하고 잔인하게" 복수하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한다온은 이를 단호히 거절합니다.

"난 경찰이에요. 그럴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직업윤리와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 장면은 두 주인공의 가치관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의를 추구하려는 한다온과,

때로는 법을 벗어나서라도 정의를 실현하려는 강빛나의 대립이 드러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예상 밖 동맹 [이번 회의 결말 스포일러]

8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극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앞서 강빛나의 제안을 거절했던 한다온이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그녀와 손을 잡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이 변화의 계기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한다온은 자신의 가족을 해친 J연쇄살인범이 실종된 동료 김소영까지 해쳤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소식은 그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줍니다.

 

분노에 휩싸인 한다온은 강빛나를 찾아갑니다.

그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태도로 강빛나에게 말합니다.

"사람 좀 죽여줘. 연쇄살인마 J 찾아서 지옥으로 보내줘. 아니, 나랑 같이 잡아. 내 손으로 죽여버리게."

 

강빛나는 한다온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놀랍니다.

그녀는 "그럼 너도 지옥 간다"고 경고하지만,

한다온은 개의치 않습니다.

그는 "내가 그 새끼 죽인 다음에 당신이 나 지옥 보내. 그땐 당신 손에 죽어줄 테니까"라고 말합니다.

 

이에 강빛나는 "그 약속 지켜라"라고 대답하며 미소 짓습니다.

하지만 곧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이 장면은 강빛나의 복잡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한다온과의 협력을 원했지만,

동시에 그가 이렇게 변하는 것을 보며 슬퍼하는 듯합니다.

 

이로써 두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손을 잡게 됩니다.

법과 정의의 경계에서 고민하던 두 사람이 결국 복수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 결정은 앞으로의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을 수호해야 할 경찰과 판사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행동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긴장감 넘치고 예측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회는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했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새로운 사건의 등장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8회 2024-10-12 13.6 13.7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지옥에서 온 판사 8회를 시청하고 나니

숨 쉴 틈 없이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에 압도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들의

신념과 가치관이 극적으로 충돌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예상치 못한 선택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법과 정의의 경계,

그리고 복수와 용서의 갈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끊임없이

몰입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재영과 박신혜의 열연은 캐릭터들의

내적 갈등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이는 드라마의 깊이를 한층 더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에서 보여준 반전은

단순한 충격 효과를 넘어,

지금까지의 서사를 뒤집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개연성 있는 전개였습니다.

 

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치밀한

복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8회의 클라이맥스는 법과 정의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과연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제 드라마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예측불가능한 전개를 보일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들이 추구하는 정의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될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인간의 본성과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와 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8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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