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5회의 하연주는 차성재를 인질로 삼아 문영에게 방화범 변호를 강요했다. 문영은 남편을 살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연주의 요구를 들어주었지만, 이는 절친 신화와의 갈등을 불러일으켰고 문영을 곤란한 처지에 빠뜨렸다.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 미스터리, 서스펜스, 느와르, 범죄, 스릴러 |
공개 시간 (coupang play) | 토 · 일 / 오후 10:00 ~ |
공개 시간 (JTBC) | 토 · 일 / 오후 10:30 ~ |
공개 기간 | 2024년 3월 23일 ~ 2024년 4월 28일 (예정) |
공개 회차 | 12부작 |
채널 | JTBC |
추가 채널 | JTBC2, JTBC4 |
제작사 | SLL, CJ ENM STUDIOS, DK E&M |
연출 | 김동휘 |
극본 |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크리에이터 | 유보라 |
제작 | 오광희, 김동구, 김건홍 |
기획 | 김성한 |
프로듀서 | 우세진, 신지민 |
편집 | 김우일, 이보배, 배환 |
음악 | 황상준 |
원작 | 영국 국기 드라마 〈Keeping Faith〉 (2017) |
출연진 |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외 |
촬영 기간 | 2023년 4월 ~ 2023년 10월 (사전제작) |
하이드 5회 줄거리 리뷰
하연주의 협박과 문영의 딜레마
이번 5회에서 하연주는 차성재를 인질로 잡고 문영을 찾아와 협박했습니다. 그녀는 문영에게 현금 다발을 건네며 해안 마을 방화범 이방철의 변호인을 맡으라고 강요했습니다. 문영이 이를 거부하자 하연주는 차성재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했고, 문영은 남편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연주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합니다.
하연주의 계획대로 이방철 변호인으로 선임된 문영은 절친 신화와 대립하게 됩니다. 신화는 해안 마을 개발과 관련된 여러 사건에 차성재와 금신이 연루되어 있으며, 이방철을 이용해 주민들을 내쫓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문영은 신화에게 자세한 사정을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법정에서 맞서게 됩니다.
위조된 증거와 무죄 판결
문영은 하연주의 협박에 따라 이방철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증거와 증인을 위조합니다. 그 결과 재판에서 승소하지만 신화의 실망과 분노를 사게 됩니다. 신화는 "네가 차성재와 다를 게 뭐냐"며 비난했고, 심지어 절교를 선언합니다. 문영은 신화의 곁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지만 신화는 돌아서고 맙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신을 저버린 문영은 절친마저 잃게 된 것입니다.
차성재의 귀환과 행복한 시간
재판 후 하연주는 약속대로 차성재를 풀어주었고, 부부는 눈물의 상봉을 합니다. 차성재는 문영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딸 봄이에게 자신이 버린 게 아니라고 잘 말해달라 부탁합니다. 다시 모인 다섯 식구는 시부모님 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충격적인 진실의 폭로
그러나 그들의 행복도 잠시, 하연주가 보낸 영상 한 통이 문영에게 전해집니다. 영상 속에는 차성재와 시어머니가 황태수를 폭행하고 술을 먹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황태수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차성재의 말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것이었죠.
충격에 빠진 문영에게 하연주가 전화를 걸어옵니다. 그녀는 "살인자 아내가 된 기분이 어때?"라며 문영을 조롱했습니다. 남편을 살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을 저버린 문영에게 죽음과 배신의 진실이 남편의 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
이번 회차에서 하연주의 협박과 위협에 차성재의 거짓말과 잔혹성이 드러나며, 문영이 예상치 못한 절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신념을 저버린 댓가로 절친과의 관계마저 잃은 그녀 앞에 남편이 저지른 살인이라는 엄청난 진실이 드러난 것이죠.
과연 문영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진실을 추구하는 검사로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그녀가 내리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하연주와 차성재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다음 회차에서 밝혀질 진실과 인물들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문영의 고군분투와 진실 추적, 그리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차성재의 정체에 대해 기대하며 시청자들은 숨죽여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관련 관계도를 통해 등장인물도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주요 인물
- 나문영 (배우: 이보영)
- 42세. 전직 검사,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 법률 상담보다 이웃과 육아에 더 익숙해진 현재는 딸 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하는 중
-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 날카로운 추진력으로 범죄자들을 무장해제시킴
-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자란 문영에게 손을 내민 성재와 결혼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림
- 남편 성재의 실종 후 다시 한번 '울버린'이 되어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함
- 과거 아버지 실종 사건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으며, 남편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투함
- 차성재 (배우: 이무생)
- 42세.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문영의 남편이자 봄이의 아빠
- 해전 지역 유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남. 자상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남편이자 딸바보
- 고교 시절 아버지를 잃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문영을 보호해주고 싶어 함
- 오직 문영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결혼 후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 문영을 설득해 해전시로 내려왔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음
- 사라지기 전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주변 인물들과 수상한 접촉이 있었던 정황이 포착됨
- 하연주 (배우: 이청아)
- 30대. 문영의 옆집 이웃이자 베이킹클래스 운영
- 최회장을 깍듯이 모시는 모습에 효녀 혹은 꽃뱀으로 오해받기도 함
-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 클래스 강의를 하며 봄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함
- 바쁜 문영을 대신해 봄이를 돌봐주고 응원을 보내는 친절한 이웃
- 성재와 과거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성재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 도진우 (배우: 이민재)
- 28세. 폭행치사 전과 1범
- 어릴 적 고아원 출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사람은 끝까지 돕는 의리파
- 첫사랑을 구하다 폭행치사 전과를 얻고, 황태수를 끝까지 찾으려 함
- 상처받은 과거가 비슷해 보이는 문영을 외면하지 못함
- 성재의 실종 소식에 문영 못지않게 분노하며 그를 반드시 찾겠다 다짐함
- 성재가 연루된 일에 대해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문영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주변 인물
- 차봄 (배우: 조은솔): 문영과 성재의 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 있음
- 마강 (배우: 홍서준): 금산기업 부장. 성재와 관련된 인물로 의심되며 실종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있음
- ? (배우: 김상호): 지능팀 형사. 성재 실종 사건을 수사하게 될 인물
특별출연
- 1회: 배우명 (배역명 역)
-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 | ||
1회 | 2024-03-23 | 4.050 | 4.433 |
2회 | 2024-03-24 | 4.323 | 4.721 |
3회 | 2024-03-30 | 4.334 | 5.040 |
4회 | 2024-03-31 | 5.977 | 6.607 |
5회 | 2024-04-06 | 4.467 | 5.312 |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수록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회에서 전국 4.050%, 수도권 4.433%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뒤,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4회에서는 전국 5.977%, 수도권 6.6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죠. 5회에서는 전국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4%대 중반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갔습니다.
시청자들은 예측불허의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5회에서 충격적으로 드러난 차성재의 살인 진실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소름 돋는 반전이었다", "이보영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하연주라는 새로운 악역의 등장에 "이청아의 연기 변신이 매력적이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캐릭터"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극을 이끄는 빠른 전개와 찰진 대본, 세련된 연출도 호평 받는 요소로 꼽혔습니다. "하나의 장면도 허투루 넘어가는 게 없다", "대사 하나하나가 심장을 울린다"는 등 작품성을 인정하는 반응이 많았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회 방영 후 문영과 신화의 갈등, 그리고 차성재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시청자들은 타락한 차성재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을 토로하며, 문영이 어떤 선택을 할지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문영 역의 이보영은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하연주 역의 이청아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촘촘한 극본과 배우들의 열연,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무장한 작품. 시청자들은 5회에서 폭로된 충격적 진실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또 문영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바짝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진실 추적과 가족 지키기 사이에서 갈등하는 문영의 앞날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 드라마의 후반부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끝까지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전 포인트
- 하연주의 본색과 차성재를 인질로 삼은 충격적인 행동
-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방화범 변호를 맡은 문영의 고뇌와 갈등
- 문영과 신화의 대립, 소신을 지킬 것인가 가족을 선택할 것인가
- 이방철 변호를 위해 증거와 증인을 위조하는 문영의 위험한 선택
- 차성재의 귀환으로 잠시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 하연주가 보낸 영상으로 드러난 차성재의 충격적인 살인 진실
- "살인자 아내가 된 기분이 어때?"라는 하연주의 도발적인 메시지
- 배신과 절망 속에서 진실을 향해 나아갈 문영의 선택에 대한 기대감
마무리
이번 5회는 하연주의 협박과 차성재의 거짓말, 그리고 충격적인 살인의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숨 죽이게 만들었습니다. 문영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신념을 저버렸지만, 결국 절친과의 관계마저 잃어버리고 말았죠.
더욱이 남편 차성재가 황태수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은 문영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과연 그녀는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진실을 추구하는 검사로서, 가족을 지키려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문영이 내리는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또한 하연주와 차성재 사이에 감춰진 비밀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전개 방향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실 앞에서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요?
처참한 배신과 충격적인 진실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싸워나갈 문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펼쳐질 그녀의 선택과 진실 추적에 더욱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드라마 5회의 반전과 극적인 전개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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