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7회는 충격적인 반전과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보영의 열연과 예측불가한 전개가 돋보이는 가운데, 문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선 7회 줄거리를 깊이있게 파헤치고, 시청률과 재방송 정보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차성재의 정체와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 미스터리, 서스펜스, 느와르, 범죄, 스릴러 |
공개 시간 (coupang play) | 토 · 일 / 오후 10:00 ~ |
공개 시간 (JTBC) | 토 · 일 / 오후 10:30 ~ |
공개 기간 | 2024년 3월 23일 ~ 2024년 4월 28일 (예정) |
공개 회차 | 12부작 |
채널 | JTBC |
추가 채널 | JTBC2, JTBC4 |
제작사 | SLL, CJ ENM STUDIOS, DK E&M |
연출 | 김동휘 |
극본 |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크리에이터 | 유보라 |
제작 | 오광희, 김동구, 김건홍 |
기획 | 김성한 |
프로듀서 | 우세진, 신지민 |
편집 | 김우일, 이보배, 배환 |
음악 | 황상준 |
원작 | 영국 국기 드라마 〈Keeping Faith〉 (2017) |
출연진 |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외 |
촬영 기간 | 2023년 4월 ~ 2023년 10월 (사전제작) |
하이드 7회 줄거리
하이드 7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차성재(이무생 분)와 하연주(이청아 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면서 극심한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나문영은 이성을 잃은 듯 차를 몰고 두 사람을 향해 돌진했고, 하연주의 집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사고 직후 차성재는 나문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정신 차리라고 호통 칩니다. 그러나 이미 상처 입은 나문영은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온 대한민국에 알리겠다고 맞섭니다. 이에 차성재는 오히려 자신의 살인죄를 딸에게 알린 것이 나문영의 잘못이라며 그녀에게 책임을 돌립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차성재는 나문영에게 로펌에서의 해임을 일방적으로 통보합니다. 나문영이 강하게 반발하자 차성재는 해임은 아버지의 뜻이며, 나문영이 아버지의 체면을 구겼다며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떠넘깁니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엄마로서의 자리는 지켜줄 수 있다는 식으로 그녀를 회유하고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나문영은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차성재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나문영은 백민엽 검사(김상호 분), 의뢰인인 도진우(이민재 분), 그의 비서 주신화(김국희 분) 등과 손을 잡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차성재의 어머니 최무원(여무영 분)을 만난 나문영은 그녀의 큰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최무원의 큰 아들은 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황태수이기 때문이죠.
이에 나문영은 차성재와 하연주가 금신물산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나문영은 황태수의 행세를 하던 최호식에게 접근해 그를 설득하는 한편, 차성재가 황태수라는 가명으로 출국을 시도할 거라는 결정적인 정보까지 입수하게 됩니다.
증거를 확보한 나문영은 백민엽을 찾아가 그동안 알아낸 내용을 모두 털어놓으며 차성재의 출국을 막아달라고 간청합니다. 결국 백민엽과 경찰은 공항에서 황태수로 위장한 차성재를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여기에 하연주 역시 경제사범으로 연행되면서 두 사람은 죄값을 치르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나문영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복수에 성공한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그녀에게 이별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지만, 용서할 수 없는 배신에 맞서 싸워 이긴 것에 대해 작은 위안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이드 7회는 나문영이라는 한 여성이 겪은 극심한 배신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딛고 일어선 복수의 과정을 섬세하고 몰입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관련 관계도를 통해 등장인물도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주요 인물
- 나문영 (배우: 이보영)
- 42세. 전직 검사,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 법률 상담보다 이웃과 육아에 더 익숙해진 현재는 딸 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하는 중
-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 날카로운 추진력으로 범죄자들을 무장해제시킴
-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자란 문영에게 손을 내민 성재와 결혼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림
- 남편 성재의 실종 후 다시 한번 '울버린'이 되어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함
- 과거 아버지 실종 사건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으며, 남편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투함
- 차성재 (배우: 이무생)
- 42세.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문영의 남편이자 봄이의 아빠
- 해전 지역 유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남. 자상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남편이자 딸바보
- 고교 시절 아버지를 잃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문영을 보호해주고 싶어 함
- 오직 문영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결혼 후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 문영을 설득해 해전시로 내려왔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음
- 사라지기 전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주변 인물들과 수상한 접촉이 있었던 정황이 포착됨
- 하연주 (배우: 이청아)
- 30대. 문영의 옆집 이웃이자 베이킹클래스 운영
- 최회장을 깍듯이 모시는 모습에 효녀 혹은 꽃뱀으로 오해받기도 함
-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 클래스 강의를 하며 봄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함
- 바쁜 문영을 대신해 봄이를 돌봐주고 응원을 보내는 친절한 이웃
- 성재와 과거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성재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 도진우 (배우: 이민재)
- 28세. 폭행치사 전과 1범
- 어릴 적 고아원 출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사람은 끝까지 돕는 의리파
- 첫사랑을 구하다 폭행치사 전과를 얻고, 황태수를 끝까지 찾으려 함
- 상처받은 과거가 비슷해 보이는 문영을 외면하지 못함
- 성재의 실종 소식에 문영 못지않게 분노하며 그를 반드시 찾겠다 다짐함
- 성재가 연루된 일에 대해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문영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주변 인물
- 차봄 (배우: 조은솔): 문영과 성재의 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 있음
- 마강 (배우: 홍서준): 금산기업 부장. 성재와 관련된 인물로 의심되며 실종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있음
- ? (배우: 김상호): 지능팀 형사. 성재 실종 사건을 수사하게 될 인물
특별출연
- 1회: 배우명 (배역명 역)
-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 | ||
1회 | 2024-03-23 | 4.050 | 4.433 |
2회 | 2024-03-24 | 4.323 | 4.721 |
3회 | 2024-03-30 | 4.334 | 5.040 |
4회 | 2024-03-31 | 5.977 | 6.607 |
5회 | 2024-04-06 | 4.467 | 5.312 |
6회 | 2024-04-07 | 4.959 | 5.595 |
7회 | 2024-04-13 | 4.273 | 3.831 |
하이드 7회는 전국 시청률 4.273%, 수도권 3.83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이전 회차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셈이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7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차성재의 충격적인 정체 노출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고,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소름 돋는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보영과 이무생, 이청아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 또한 호평 일색이었죠. 극한의 상황에서 폭발하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보영, 파격 변신으로 신선한 악역을 선보인 이청아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문영의 처절한 복수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철저한 배신에 맞선 그녀의 정의 구현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회를 거듭할수록 치밀한 구성과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하이드. 불륜과 배신, 죄의식과 구원 등 묵직한 주제를 담담하면서도 깊이있게 풀어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나문영은 차성재의 정체를 어떻게 파헤칠 것인지, 그들 부부에게 어떤 파란만장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펼쳐질 하이드의 항해, 그 마지막까지 지켜볼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관전 포인트
하이드 7회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첫째, 차성재의 충격적인 정체 노출입니다. 그동안 의문으로 남았던 그의 과거와 이중생활이 속 시원하게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죠. 이제 시청자들은 그가 왜 죽음을 가장하고 황태수로 살아왔는지, 하연주와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품게 되었습니다.
- 둘째, 나문영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잔인한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차성재에게 맞설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검사 백민엽과 연합하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서 복수극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셋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보영은 절규와 좌절, 분노가 뒤섞인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죠. 이무생 역시 이중적인 캐릭터의 내면을 농축해내는 내공을 보여줬습니다. 두 배우의 열연이 펼쳐내는 심리 싸움과 긴장감 넘치는 대립이 하이드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리뷰 작성자 한마디
하이드 7회를 보고 난 후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걸 느낍니다. 이번 회에서 밝혀진 진실들은 그동안의 전개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차성재(이무생 분)가 사실 살아있었다는 사실입니다. 3년 전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그가 황태수라는 이름으로 살아있었다니, 도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게다가 황태수가 도진우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이라는 나문영(이보영 분)의 증언은 이 모든 사건을 더욱 미스터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차성재가 왜 죽음을 가장했는지, 황태수를 사칭하며 살인까지 했는지 그 이유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하연주(이청아 분)도 관련되어 있을 것 같은데, 과연 그녀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다음 회에서는 이런 의문점들이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차성재가 숨겨왔던 비밀과 진실들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나문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주목됩니다. 진실을 알게 된 그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JTBC 수목드라마 하이드가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반전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많은 시청자분들도 저처럼 하이드에 푹 빠져 계실 것 같은데요. 다음 회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스토리의 행방을 함께 지켜보시면서 짜릿한 반전의 묘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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