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8회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반전 가득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차성재의 위험한 도주와 나문영-하연주의 신경전이 인상적이었죠. 충격적인 엔딩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번 8회, 그 숨 막히는 전개를 함께 파헤쳐 보시죠!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 미스터리, 서스펜스, 느와르, 범죄, 스릴러 |
공개 시간 (coupang play) | 토 · 일 / 오후 10:00 ~ |
공개 시간 (JTBC) | 토 · 일 / 오후 10:30 ~ |
공개 기간 | 2024년 3월 23일 ~ 2024년 4월 28일 (예정) |
공개 회차 | 12부작 |
채널 | JTBC |
추가 채널 | JTBC2, JTBC4 |
제작사 | SLL, CJ ENM STUDIOS, DK E&M |
연출 | 김동휘 |
극본 |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크리에이터 | 유보라 |
제작 | 오광희, 김동구, 김건홍 |
기획 | 김성한 |
프로듀서 | 우세진, 신지민 |
편집 | 김우일, 이보배, 배환 |
음악 | 황상준 |
원작 | 영국 국기 드라마 〈Keeping Faith〉 (2017) |
출연진 |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외 |
촬영 기간 | 2023년 4월 ~ 2023년 10월 (사전제작) |
하이드 8회 줄거리
하이드 8회에서는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우선 차성재가 황태수의 신분을 도용해 출국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백민엽 형사가 차성재의 도주를 막기 위해 긴박하게 쫓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진우 역시 차성재의 뒤를 바짝 쫓으며 함께 추격전에 가담했죠. 결국 이들은 몸싸움까지 벌이게 되었고, 차성재는 간발의 차로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백민엽 형사에 의해 정체가 드러난 차성재는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자신도 황태수를 잡기 위해 온 것이라며, 여권을 불태운 뒤에는 오히려 형사가 황태수를 놓쳤다는 식의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는 차성재라는 인물이 가진 교활함과 치밀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한편, 경찰서 유치장에서는 나문영과 하연주의 짧지만 강렬한 대면이 이루어졌습니다. 수갑이 채워진 채 복도를 지나던 하연주는 나문영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녀를 향해 "제법이네요"라는 도발적인 한마디를 남기고는 휑하니 지나쳐 버리죠. 이에 나문영은 복잡한 심경을 담은 표정으로 하연주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어 하연주는 PF자금과 관련된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버텨 냈습니다. 주신화 검사가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다 뒤집어쓸 것"이라며 압박을 가했지만, 하연주는 오히려 "그래서 친히 경찰서 담을 넘으셨냐"며 당당하게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는 하연주라는 인물이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단 있는 성격임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나문영과 주신화 검사의 대화에서도 중요한 정보들이 드러났는데요, 나문영은 하연주를 상대로 마지막 한 방이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 차성재에게 납치를 당한 척했던 일과 관련이 있었죠. 나문영은 심지어 하연주가 자신을 걸고 넘어지면 기꺼이 함께 체포될 각오가 되어있다고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에 주신화 검사는 그럴 경우 나문영의 변호사 생활도 끝장날 수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죠.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연주가 나문영을 변호사로 선임한 것입니다. 나문영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부탁이 있다는 하연주. 그리고 이내 나문영을 교도소로 데려가 나석진을 마주하게 한 것이죠. 충격에 휩싸인 나문영을 뒤로 한 채, 하연주는 섬뜩한 미소를 띠며 계획대로 나문영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연주의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진 것임을 짐작케 하는 엔딩이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8회에서는 숨 가쁜 추격전부터 인물들 간의 심리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차성재의 도주와 백민엽, 도진우의 추격, 나문영과 하연주의 팽팽한 신경전과 주신화 검사를 통해 드러나는 새로운 정보들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죠.
특히 엔딩 장면에서 하연주가 보여준 행동은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나문영과 하연주 간의 대결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숨겨진 과거의 진실은 무엇일지 끝까지 주목하게 만드는 회차였습니다.
이 드라마가 펼쳐나갈 이야기의 전말이 궁금해지는 시점인데요, 극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하이드, 그 진면모를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관련 관계도를 통해 하이드 등장인물도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주요 인물
- 나문영 (배우: 이보영)
- 42세. 전직 검사,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 법률 상담보다 이웃과 육아에 더 익숙해진 현재는 딸 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하는 중
-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 날카로운 추진력으로 범죄자들을 무장해제시킴
-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자란 문영에게 손을 내민 성재와 결혼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림
- 남편 성재의 실종 후 다시 한번 '울버린'이 되어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함
- 과거 아버지 실종 사건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으며, 남편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투함
- 차성재 (배우: 이무생)
- 42세.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문영의 남편이자 봄이의 아빠
- 해전 지역 유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남. 자상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남편이자 딸바보
- 고교 시절 아버지를 잃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문영을 보호해주고 싶어 함
- 오직 문영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결혼 후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 문영을 설득해 해전시로 내려왔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음
- 사라지기 전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주변 인물들과 수상한 접촉이 있었던 정황이 포착됨
- 하연주 (배우: 이청아)
- 30대. 문영의 옆집 이웃이자 베이킹클래스 운영
- 최회장을 깍듯이 모시는 모습에 효녀 혹은 꽃뱀으로 오해받기도 함
-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 클래스 강의를 하며 봄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함
- 바쁜 문영을 대신해 봄이를 돌봐주고 응원을 보내는 친절한 이웃
- 성재와 과거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성재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 도진우 (배우: 이민재)
- 28세. 폭행치사 전과 1범
- 어릴 적 고아원 출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사람은 끝까지 돕는 의리파
- 첫사랑을 구하다 폭행치사 전과를 얻고, 황태수를 끝까지 찾으려 함
- 상처받은 과거가 비슷해 보이는 문영을 외면하지 못함
- 성재의 실종 소식에 문영 못지않게 분노하며 그를 반드시 찾겠다 다짐함
- 성재가 연루된 일에 대해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문영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주변 인물
- 차봄 (배우: 조은솔): 문영과 성재의 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 있음
- 마강 (배우: 홍서준): 금산기업 부장. 성재와 관련된 인물로 의심되며 실종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있음
- ? (배우: 김상호): 지능팀 형사. 성재 실종 사건을 수사하게 될 인물
특별출연
- 1회: 배우명 (배역명 역)
-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하이드의 재방송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16일 화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7회가, 오전 11시 50분에는 8회가 재방송됩니다. 19일 금요일에는 JTBC4에서 오전 9시 40분 7회, 오전 11시 8회가 연이어 방송되고, 이후 JTBC 본방에서 오후 2시 20분 7회, 오후 3시 40분 8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일 토요일에는 JTBC4에서 오후 12시 10분과 오후 6시 50분 두 차례에 걸쳐 8회가 재방송되며, 밤 10시 30분 JTBC에서 9회가 첫 방송됩니다. 21일 일요일에는 9회 본방 직후인 밤 12시 JTBC2에서 바로 9회가 한 번 더 방송되고, 새벽 1시 20분에도 재방송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른 아침 JTBC4에서는 오전 6시 8회를, 오전 7시 20분 9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2일 월요일에는 10회가 밤 12시 JTBC2에서 첫 방송된 후 새벽 1시 20분 한 차례 더 재방송됩니다. 오전 7시 20분 JTBC4, 오전 7시 50분 JTBC2, 오전 10시 JTBC 등 편성이 풍성하니 시간을 확인하시고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방송 이후에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제공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VOD 서비스이니, 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회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 드라마, 앞으로도 놓치지 마시고 본방사수와 재방송, 다시보기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충격과 반전이 기다리는 나문영과 차성재의 이야기, 그 모든 것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 | ||
1회 | 2024-03-23 | 4.050 | 4.433 |
2회 | 2024-03-24 | 4.323 | 4.721 |
3회 | 2024-03-30 | 4.334 | 5.040 |
4회 | 2024-03-31 | 5.977 | 6.607 |
5회 | 2024-04-06 | 4.467 | 5.312 |
6회 | 2024-04-07 | 4.959 | 5.595 |
7회 | 2024-04-13 | 4.273 | 3.831 |
8회 | 2024-04-14 | 4.708 | 5.191 |
하이드 8회는 전국 시청률 4.708%, 수도권 5.19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이전 회차인 7회의 시청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8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차성재의 위험천만한 도주 시도와 백민엽, 도진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평가와 함께 극찬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문영과 하연주의 팽팽한 신경전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두 인물의 대립과 기싸움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무생, 도발적이면서도 섬뜩한 악역을 소화해낸 이청아의 연기가 특히 눈길을 끌었죠.
더불어 예측불허의 반전으로 가득했던 엔딩 장면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하연주의 계략에 말려든 나문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숨겨진 진실이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촘촘한 구성과 놀라운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하이드. 치밀한 복수와 정의의 실현, 사랑과 배신 등 묵직한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나문영과 하연주의 대결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차성재의 비밀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하이드의 항해, 그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관전 포인트
하이드 8회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첫째, 차성재의 위험천만한 도주와 그를 쫓는 백민엽, 도진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 둘째, 나문영과 하연주 사이에서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는데, 특히 하연주의 도발적인 태도와 나문영의 의미심장한 반응이 인상적입니다.
- 셋째, 하연주가 PF자금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며 버티는 모습과 주신화 검사와의 기싸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 넷째, 나문영이 하연주를 상대로 가진 마지막 한 방과 관련된 정보들이 흥미롭게 풀어집니다.
- 다섯째,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하연주가 나문영을 변호사로 선임하고, 교도소에서 나석진을 마주하게 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처럼 이번 8회에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요소들과 인물들 간의 심리 싸움, 그리고 반전이 뒤섞여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전개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단서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이 이번 회의 매력이었습니다.
리뷰 작성자 한마디
하이드 8회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전개의 연속이었습니다. 차성재의 위험천만한 도주부터 나문영과 하연주의 팽팽한 대결까지, 이번 회차는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엔딩 부분에서 하연주가 보여준 섬뜩한 미소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차성재를 조종해 온 것이 바로 하연주였다는 걸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밝혀지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나문영과 하연주, 두 사람 간의 대결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인데요. 진실을 파헤치려는 나문영과 비밀을 숨기려는 하연주,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불어 모두가 궁금해 하는 차성재의 행방도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그가 왜 3년 전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졌는지, 황태수라는 가명으로 살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미스터리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 순간 이 드라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8회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더라고요.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둘 풀리기 시작하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회차였습니다.
오늘 밤 하이드를 본방사수하셨던 모든 분들은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예측불허의 스토리 속에서 단단히 빠져버린 하이드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라봅니다. 다음 회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놀라운 반전들을 함께 맞이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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