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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과학의 양면성과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기본정보

영문 제목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장르 SF, 어드벤처, 액션, 스릴러
감독 루퍼트 와이엇
출연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 존 리스고, 브라이언 콕스, 톰 펠턴, 앤디 서키스 외
각본 릭 자파, 어맨다 실버, 마크 봄백
음악 패트릭 도일
제작사 미국 국기 20세기 폭스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20세기 폭스 코리아
상영 시간 106분
개봉일 미국 국기 2011년 8월 5일
대한민국 국기 2011년 8월 17일
대한민국 총 관객수 2,773,794명
스트리밍 Disney+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포스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줄거리

샌프란시스코의 제약회사 젠시스에서 일하는 과학자 윌 로드먼(제임스 프랭코)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 동기는 매우 개인적인데,

바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찰스(존 리스고)를 치료하기 위해서입니다.

윌은 인간의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ALZ-112'라는 약물을 개발하고,

이를 침팬지들에게 실험합니다.

 

실험 중 한 침팬지인 '브라이트 아이즈'가 놀라운 지능 향상을 보이지만,

갑작스러운 공격적 행동으로 안락사 됩니다.

이 사건으로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모든 실험용 침팬지들은 안락사 처리됩니다.

 

그러나 윌은 브라이트 아이즈의 공격성이 최근 출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녀의 아기 침팬지를 몰래 집으로 데려옵니다.

윌은 이 침팬지에게 '시저'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기 시작합니다.

 

시저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향상된 지능으로 빠르게 성장합니다.

윌은 시저의 놀라운 학습 능력을 보며,

ALZ-112가 유전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한편, 윌은 이 약물을 아버지 찰스에게 비밀리에 투여하기 시작하고,

찰스의 상태가 극적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5년이 지나고,

시저는 완전히 성장한 침팬지가 됩니다.

 

그는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며,

인간 수준의 지능을 보입니다.

그러나 시저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인간도 아니고 일반 침팬지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윌은 수의사인 캐롤라인(프리다 핀토)과 연인 관계가 되고,

그들은 시저를 뮤어 우즈 국립공원으로 데려가 자연 속에서 뛰어놀게 합니다.

그러나 시저는 자신이 인간 사회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점점 더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한편, 찰스의 알츠하이머병이 재발하면서 상황이 악화됩니다.

혼란스러운 상태의 찰스가 이웃의 차를 훼손하자,

시저는 찰스를 보호하려다 이웃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시저는 유인원 보호 시설로 보내지게 됩니다.

 

보호 시설에서 시저는 처음으로 다른 침팬지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시저는 인간들의 잔인함과 동료 유인원들의 고통을 목격하게 됩니다.

시설의 관리인인 도지(톰 펠튼)의 학대와 다른 침팬지들의 배척 속에서 시저는 점점 더 고립되어 갑니다.

 

시저는 자신의 지능을 이용해 점차 다른 유인원들의 신뢰를 얻어갑니다.

그는 수화를 아는 오랑우탄 모리스와 친구가 되고,

힘센 고릴라 벅의 도움을 받아 시설 내 알파 침팬지인 로켓을 제압합니다.

시저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다른 유인원들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한편, 윌은 더 강력한 ALZ-113을 개발하지만,

이 약물이 유인원에게는 더 큰 지능 향상을 가져오는 반면 인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윌은 시저를 데려오려 하지만,

시저는 이제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있기를 선택합니다.

 

시저는 윌의 집에서 가져온 ALZ-113을 이용해 다른 유인원들의 지능을 향상시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저는 처음으로 말을 하며 "No!"라고 외치고,

이는 유인원들의 반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됩니다.

 

시저의 지휘 아래 유인원들은 보호 시설을 탈출하고,

젠시스 연구소와 샌프란시스코 동물원의 다른 유인원들도 해방시킵니다.

이제 대규모의 지능화된 유인원 군대가 형성되고,

그들은 자유를 찾아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질러 금문교를 향해 행진하기 시작합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상평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SF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서

깊이 있는 주제 의식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혁신적인 시각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먼저,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주인공 시저의 캐릭터 아크입니다.

 

앤디 서키스의 모션 캡처 연기로 생명을 얻은

시저는 단순한 CGI 캐릭터를 넘어 복잡한 감정과

지성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의 성장 과정,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습은

매우 설득력 있고 감동적입니다.

 

특히, 시저가 처음으로 "No!"라고 외치는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후기

 

이 영화는 또한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라는 선한 의도로 시작된

연구가 어떻게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과학 기술의 양면성과 그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로,

영화는 이를 설교조로 다루지 않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결말

 

영화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인간과 동물 간의 관계,

그리고 '인간성'의 의미에 대한 성찰입니다.

 

시저와 윌의 관계는 단순한 주인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넘어,

부자 관계에 가까운 깊은 유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우리에게 '인간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인간만의 특성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이 영화는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유인원들의 모션 캡처 기술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수준이었으며,

이는 후속 영화들에서 더욱 발전합니다.

 

유인원들의 표정과 움직임이 매우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관객들은 그들의 감정에 쉽게 동화될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영화의 액션 신은

스펙터클하면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금문교에서의 전투 장면은

시각적으로 압도적이면서도,

유인원들의 지능과 조직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장면들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캐릭터들의

성장과 이야기의 진전을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하지만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인간 캐릭터들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일부 과학적 설정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은 전체적인

영화의 매력을 크게 훼손하지는 않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SF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깊이 있는 주제 의식,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더불어 인간성, 과학 기술의 윤리,

종의 공존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오락영화를 넘어 우리 사회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영화
출처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틸컷 사진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 군대는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지나 금문교로 향합니다.

이 과정에서 도시는 혼란에 빠지고,

경찰과 유인원들 사이의 격렬한 충돌이 벌어집니다.

유인원들은 놀라운 지능과 힘을 보여주며 인간들을 압도합니다.

 

금문교에 도착한 유인원들은 경찰의 저지선과 마주칩니다.

이 순간 시저는 뛰어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유인원들을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다양한 경로로 진격하도록 지시합니다.

 

일부는 다리 케이블을 타고 오르고,

다른 일부는 차량을 이용해 돌진합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유인원들의 조직력과 인간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전투 중 고릴라 벅은 시저를 공격하려는 경찰 헬기에 몸을 던져 희생합니다.

이 장면은 유인원들 사이의 강한 유대감과 충성심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한편, 코바라는 보노보는 젠시스의 CEO인 스티븐 제이콥스를 헬기에서 떨어뜨려 죽이는데,

이는 코바의 복수심과 잔인함을 드러냅니다.

 

유인원들이 마침내 금문교를 건너 뮤어 우즈 국립공원의 삼나무 숲에 도달하려는 순간,

윌이 경찰차를 타고 그들을 따라옵니다.

윌은 시저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그는 인간들이 유인원들을 사냥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저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이 순간은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시저는 윌을 바라보며 잠시 망설입니다.

그리고 윌에게 다가가 포옹을 합니다.

 

이어서 시저는 처음으로 완전한 문장을 말합니다:

"Caesar is home." (시저는 집에 왔어요.)

이 대사는 시저가 이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소속감을 찾았음을 의미합니다.

윌은 슬픔과 자부심이 뒤섞인 표정으로 시저의 선택을 받아들입니다.

 

유인원들이 숲으로 사라진 후,

영화는 새로운 위협의 등장을 암시합니다.

ALZ-113에 노출된 윌의 이웃인 비행기 조종사 더글러스가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의 코에서 피가 흐르는 것으로 보아,

그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ALZ-113이 인간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세계 지도 위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끝납니다.

붉은 선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모습은 앞으로 일어날 대재앙을 예고합니다.

이는 후속작에서 다뤄질 인류의 몰락과 유인원 문명의 부상을 암시합니다.

 

이 결말은 단순히 한 영화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유인원들의 지능 향상과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출현은 두 종족 간의 힘의 균형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과학의 윤리적 사용, 인간의 오만함,

그리고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등장인물 소개

시저 (배우: 앤디 서키스)

영화의 주인공이자 지능이 향상된 침팬지

윌에 의해 키워진 후, 유인원 반란의 리더가 됨

높은 지능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유인원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싸움

 

윌 로드먼 (배우: 제임스 프랭코)

제약회사 젠시스의 과학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시저를 키우는 인물

시저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이며, 그의 연구가 의도치 않게 사태를 악화시킴

 

캐롤라인 아라냐 (배우: 프리다 핀토)

수의사이자 윌의 연인

시저의 양육을 돕고 윌의 연구에 대해 윤리적 의문을 제기함

 

찰스 로드먼 (배우: 존 리스고)

윌의 아버지로, 알츠하이머병 환자

윌이 치료제를 개발하게 된 동기이며, 시저와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

 

스티븐 제이콥스 (배우: 데이비드 오예로워)

젠시스의 CEO

윌의 연구를 지원하지만, 주로 이윤 추구에 관심이 있음

영화 후반부 유인원들의 주요 적대 세력 중 하나

 

도지 랜던 (배우: 톰 펠튼)

유인원 보호 시설의 잔인한 관리인

시저와 다른 유인원들을 학대하며, 시저의 반란 동기를 제공

 

로버트 프랭클린 (배우: 타일러 라빈)

젠시스의 침팬지 관리인

ALZ-113에 노출되어 첫 번째 인간 감염자가 됨

 

모리스 (배우: 카린 코노발)

시저와 친구가 되는 오랑우탄

수화를 할 줄 알며, 시저의 중요한 동맹이 됨

 

로켓 (배우: 테리 노타리)

처음에는 시저와 대립하지만 후에 그의 충실한 부하가 되는 침팬지

 

코바 (배우: 크리스토퍼 고든)

실험실에서 학대받은 경험이 있는 보노보

인간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을 품고 있으며, 후에 중요한 적대 세력이 됨

 

벅 (배우: 리차드 리딩스)

시저를 돕는 강력한 고릴라

유인원 탈출과 반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영화의 주제인 과학 윤리, 인간성, 자유,

그리고 종 간의 갈등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특히 시저를 중심으로 한 유인원들의 성장과 윌을 중심으로 한 인간들의 딜레마가 영화의 주요 축을 이룹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마무리

자 오늘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7점으로 좋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7.6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는 82%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평가는 77%로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평점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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