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사합니다' 2회에선
신하균과 진구의 치열한 대립,
그리고 이정하의 눈부신 성장이 펼쳐진 회차였습니다.
기업 윤리와 정의의 승리를 그린 이번 에피소드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깊이 있는 분석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드라마의 숨겨진 메시지와 캐릭터들의 내적 갈등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본정보
장르 | 오피스, 수사, 코미디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7월 6일 ~ 2024년 8월 11일 (예정) | ||||||||||||
방송 횟수 | 12부작 | ||||||||||||
기획 | tvN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 | ||||||||||||
채널 | tvN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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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外 | ||||||||||||
촬영 기간 | 2024년 2월 ~ |
감사합니다 2회 줄거리
신차일 팀장과 황대웅 부사장의 첫 대면
감사합니다 2회는 신차일 팀장과 황대웅 부사장의 첫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신차일 팀장은 타워크레인 비리와 관련된 모든 임직원을 예외 없이 감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황대웅 부사장은
"훌륭한데? 황세웅인 어디서 이런 인재를 데려온 거야?"라며 도발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향후 갈등의 씨앗을 뿌립니다.
배형식 소장의 도주와 노트북 분실 사건
타워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조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장소장 배형식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이와 동시에 감사 증거품인 노트북도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신차일 팀장은 폭력배들의 습격을 받아 노트북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구한수가 노트북을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숨겨두었습니다.
구한수의 현실 직시
구한수는 처음에는 배형식 소장을 맹목적으로 신뢰합니다.
하지만 신차일 팀장의 지적과 사건의 진행 과정을 지켜보며 점차 현실을 직시하기 시작합니다.
노트북에서 발견한 이면 계약서를 통해 배형식 소장의 횡령 사실을 알게 되지만,
여전히 그가 직원을 유기했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강가에서의 조사와 배형식 소장 발견
신차일 팀장과 구한수는 함께 강가를 찾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타워크레인에서 나온 사람과 응급실에 데려간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구한수의 설득으로 두 사람은 근처 병원을 찾아가 배형식 소장을 만납니다.
그곳에서 실제 타워크레인을 운전한 안병진이 입원해 있음을 발견합니다.
배형식 소장의 자백
배형식 소장은 처음에는 칼을 들고 신차일 팀장을 위협합니다.
하지만 구한수의 설득으로 결국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는 서길표 전무의 지시로 타워크레인 사고를 조작했다고 자백합니다.
딸의 결혼식을 위해 돈을 받고 비리에 가담했다는 것입니다.
이 자백을 통해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특별 감사 신청과 준비
신차일 팀장은 서길표 전무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신청합니다.
황대웅 부사장은 이를 막으려 하지만,
황세웅 사장은 특별 감사를 허락합니다.
구한수는 열심히 증거를 수집하며,
명타워 사장이 증언을 약속했다는 소식을 신차일 팀장에게 전합니다.
하지만 신차일 팀장은 이미 명타워 사장의 배신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특별 감사 당일의 반전
특별 감사 당일,
예상대로 명타워 사장은 입장을 바꾸어 서길표 전무를 옹호하는 발언을 합니다.
황대웅 부사장은 의기양양해하지만,
곧 상황은 역전됩니다.
구한수가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등장한 것입니다.
비리 폭로와 책임자 처벌
구한수는 서길표 전무가 배영식 소장에게 타워크레인 사고를 조작하라고 지시하는 음성 파일을 재생합니다.
이를 통해 서길표 전무의 비리가 명백히 드러납니다.
신차일 팀장은 더 나아가 황대웅 부사장이 증거인 노트북을 태우는 CCTV 영상이 있다고 밝힙니다.
결국 황대웅 부사장도 잘못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구한수의 깨달음과 성장
이 사건을 통해 구한수는 감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는 잘못된 감사가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감사에 임할 것을 다짐합니다.
구한수는
"감사실 직원이 뭔가 회사 경찰 같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고,
회사의 정의를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단 사실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회사의 새로운 시작
특별 감사를 통해 비리가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처벌받게 되면서,
JU건설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창업주와도 막역한 대주주 방기호는
"이제야 JU건설이 제대로 돌아가네"라며 만족스러워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가 더 투명하고 정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합니다.
감사합니다 2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2회 | 2024-07-07 | 5.902 | 6.523 |
감사합니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감사합니다 2회를 통해 우리는 기업 내 감사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신차일 팀장과 구한수의 활약은 단순히 비리를 밝히는 것을 넘어,
기업 문화와 윤리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축돌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구한수의 성장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료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보이던 그가,
점차 진실을 직시하고 책임감 있는 감사 요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은 매우 설득력 있게 그려졌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
그리고 그 진실을 위해 행동하는
결단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차는 기업 윤리와 투명성이 단순히
규정이나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양심과 용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배형식 소장의 고뇌,
신차일 팀장의 끈질긴 추적,
구한수의 고민과 선택 등 모든 캐릭터들의
내적 갈등이 잘 묘사되어 극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피스 드라마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개인의 윤리 의식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정의와 양심이 승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동시에 이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집니다.
2회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정의와 윤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 드라마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도전과 깨달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로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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