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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11회에선

 

주인공들의 인생이 급변합니다.

 

차은경의 직장 위기,

한유리의 새로운 사건,

그리고 가슴 아픈 모녀의 여행까지.

 

이번 회의 충격적인 전개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 기본정보

장르 법정, 오피스, 휴먼,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12일 ~ 2024년 9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DRAMAcube, ENA, ENA DRAMA
제작진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제작 김우택
촬영 홍승혁, 이정철
미술 최예송
음악 개미
원작 웹툰 〈메리지레드〉
출연진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外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11회 줄거리

굿파트너 11회
굿파트너

 

굿파트너 11회에선 주인공들의 삶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굿파트너 11회
굿파트너

 

차은경, 직장에서의 위기

차은경 변호사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대정' 법무법인의 대표인 오대규와의 만남에서

그녀의 17년 경력이 위태로워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대규는 차은경을 호출해

"개인적인 일로 시끄러웠는데 이제 끝나지 않았냐. 계획을 들어보려고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차은경의 최근 이혼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차은경은 즉시

"제 이혼으로 대정 이혼팀을 홍보하겠다고 했는데 약속 못 지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대규의 반응은 예상 외였습니다.

 

그는 "차변이 이혼팀에 꼭 필요한지, 이혼팀을 독자적인 팀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을지 생각 중"이라며

"이혼팀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있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대규는

"이제 17년차인데, 회사 안에서 크는 건 한계가 있다는 생각 안 했냐. 다른 생각도 좀 해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퇴사를 권유했습니다.

 

이에 차은경은

"독립을, 퇴사를 말씀하시는 거냐.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그동안 충분히 성과를 보여준 것 같은데"

라고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오대규는 차은경에게 휴가를 다녀오라고 했고,

차은경이 "다음 주에 조정도 많이 잡혀 있다"고 반대했지만,

오대규는 "차변 없어도 잘 돌아가게 할 테니 걱정마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로써 차은경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 휴가를 받게 되었고,

회사에서의 입지가 불안정해졌습니다.

 

굿파트너 11회
굿파트너 11회
굿파트너 11회
굿파트너 11회

 

한유리, 새로운 사건 수사

한유리 변호사는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동료 변호사인 전은호의 도움을 받아 데이팅 앱을 통해

의뢰인의 상대방을 만나게 주선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유리는 전은호에게

"나 좀 도와줄 수 있어?"라고 부탁했고,

전은호의 사진을 찍으며 "너무 근엄하고 변호사 같다. 아이돌같이 해 봐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데이팅 앱에서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전은호의 프로필이 데이팅 앱에 등록된 후,

한유리는 열심히 프로필들을 넘겨가며 원고 측인 김하윤을 찾아냈습니다.

 

이 정보를 즉시 의뢰인 이승준에게 전달했습니다.

 

한유리는 다시 한번 전은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전은호는 처음에 "내가 만일 잘못되면, 한변이 책임질 거냐"라며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김하윤과의 만남을 갖게 되었고,

테니스 경기 중 김하윤이 "죄송하다. 저혈압이 있다"며

전은호에게 기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유리는 김하윤과 그녀의 남편 김훈이

소송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녀는 전은호에게

"부부가 상간 소송에 필요한 증거들을 너무 잘 알고 있어. 소송 사기 여러 번 해본 솜씨"

라고 말하며 자신의 추측을 공유했습니다.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김훈, 사기꾼의 실체

김훈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의뢰인 이승준의 학교까지

찾아가 노골적인 협박을 했습니다.

 

김훈은 이승준에게

"이 새끼야. 너 판결 가면 빼박 내연남인데 니 인생이 불쌍해서 그러는데, 3000만원 주면 딱 합의해줄게. 줄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협박이자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로,

김훈의 사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이 장면은 한유리의 의혹이

사실임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김훈과 김하윤 부부가 계획적으로 소송사기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었습니다.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차은경과 딸의 여행, 그리고 가족의 아픔

차은경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휴가로 딸 김재희와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 여행은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부터

김재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평소 잘 체하는 편이었던 딸의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약을 챙기지 않은 차은경은 여행 시작부터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주변의 행복한 가족들을 보며

아버지의 빈자리를 강하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차은경과 김재희 모두 속상한 마음을 숨긴 채

캠핑을 즐기려 노력했지만,

그 시도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굿파트너 11회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상황은 김재희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다리를 다치면서 악화되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딸을 혼자 돌보는 것이

차은경에게는 힘에 부쳐 보였습니다.

 

이때 간호사가 "아버님 안 계세요? 왜 어머님 혼자..."

라고 말한 것이 김재희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재희는 즉시 "아빠 없어요!!"라고 소리쳤고,

이어서 "나 아빠한테 연락할래"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참아도 참아도 너무 보고 싶어. 아빠가 너무 미운데, 근데 너무 보고 싶어. 이제 우리 진짜 아빠 없는 거야?"라고 오열했습니다.

 

이에 차은경은

"엄마가 미안해. 잘못했어"라고 말하며 딸을 안았습니다.

 

이 장면은 이혼 후 겪는 가족의 아픔을 생생하게 보여주었고,

차은경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11회는 등장인물들의 개인적인 고난과 직업적인

도전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차은경의 직장 내 위기, 한유리의 새로운 사건 수사, 김훈의 사기 행각,

그리고 차은경과 딸의 관계 변화를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이혼 후 겪는 가족의 아픔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굿파트너 1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1회 2024-08-31 15.4 15.7

 

굿파트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굿파트너 재방송 편성표
굿파트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굿파트너 1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굿파트너 11회를 시청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법정 드라마의 틀을 넘어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차은경 변호사의 직장 내 위기 상황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회사에서 일해 온

베테랑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퇴직을 종용받는 상황은

현대 사회의 불안정한 고용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장면이었습니다.

 

한유리 변호사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팅 앱을 활용하는

그녀의 모습은 현대적인 수사 방식을 보여주며,

법조계의 변화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법정 드라마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품의 의도가

잘 드러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 가장 큰 감동은 차은경과

그녀의 딸 김재희의 이야기였습니다.

 

이혼 후 처음으로 떠난 모녀 여행에서 벌어진 일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을 것입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오열하는 김재희의 모습은

이혼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을 자극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족 해체의 문제와

그로 인한 아이들의 상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고 봅니다.

 

11회는 법정 드라마, 직장 드라마,

그리고 가족 드라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에피소드였습니다.

 

각 인물들의 개인적인 위기와 성장,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문제들이 균형 있게

다뤄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차은경은 어떻게 직장에서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한유리는 새로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차은경과 김재희는 어떻게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갈 것인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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