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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8회에선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의

양육권 분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가사 조사관 앞에서 두 사람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워킹맘의 현실,

복잡한 가족 관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이번 회차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함께 살펴보시죠.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 기본정보

장르 법정, 오피스, 휴먼,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12일 ~ 2024년 9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DRAMAcube, ENA, ENA DRAMA
제작진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제작 김우택
촬영 홍승혁, 이정철
미술 최예송
음악 개미
원작 웹툰 〈메리지레드〉
출연진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外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8회 줄거리 리뷰

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
굿파트너 8회

양육권 조사 시작

굿파트너 8회에선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의 양육권 분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사 조사관 앞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사가 시작되기 전,

김지상 씨의 변호사인 강상주 씨는

"무조건 엄마를 최대한 깎아내려야 한다. 사소한 것까지 막 질러라. 입증이 안 되는 거니까"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있을 양육권 조사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
굿파트너 8회 줄거리

김지상의 공격적 주장

조사가 시작되자 김지상 씨는 차은경 씨의

모성을 공격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애 엄마는 자기 일에 미쳐서 새벽 1,2시에나 들어왔다. 애 입학식 졸업식도 한 번 온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차은경 씨는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다 갔는데 초등학교 졸업식은 아직 안 했고"라고 반박했지만,

김지상 씨의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김지상 씨는 자신의 양육 노력을 강조하며

"육아에 대한 기본 지식도 다 제가 공부해서 키웠다. 첫 생리 시작했을 때도 제가 생리대 사다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얘 생일에는 항상 엄마가 없는 게 안타까웠다. 부모로서 혼자 키울 때 외로움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고

덧붙이며 차은경 씨의 부재로 인한 딸의 상처를 부각시켰습니다.

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차은경의 워킹맘 입장 변호

차은경 씨는 워킹맘으로서의 입장을 설명하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아이를 위해 대부분의 경제 활동을 담당하면서"라고 말하기 시작했지만,

김지상 씨는 그녀의 말을 가로막으며

"그건 당신을 위해서지. 당신이 가정을 내팽개친 게 애 생계 때문이었냐. 핑계 참 좋다"고 비웃었습니다.

 

김지상 씨의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는 거, 돈 많은 VIP 사건 영업 자리에 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았냐. 애는 엄마를 기다리다 울다 잠들었다. 그렇게 13년을 엄마를 기다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차은경 씨는 조사관에게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조사관님도 워킹맘이시죠? 승진 영업 이런 게 아이의 생일보다 중요해서 일에 매진하는 엄마가 있을까요? 내가 그걸 해내야만 내 딸이 앞으로 덜 힘들게 이 세상을 살아갈 거라는 게 제 유일한 동기였다. 이 사람 말대로 그 과정에서 가정을 소홀히 했던 것은 인정한다. 앞으로 제가 아이 잘 양육해서 좋은 어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면은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충과 딜레마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최사라의 임신 고백

한편, 김지상 씨의 내연녀인 최사라 씨가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습니다.

 

김지상 씨는 양육권 소송 때문에 최사라 씨와 거리를 두려 했지만,

최사라 씨는 "나 임신했어"라고 말했고,

김지상 씨는

"말도 안 돼. 진짜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사라 씨는 김지상 씨에게 산부인과에 같이 가자고 요청했지만,

김지상 씨는

"양육권 소송 중에 산부인과 같이 가는 사람이 어딨냐. 너 왜 이렇게 배려가 없냐"고 소리치며 거부했습니다.

 

김지상 씨는 재희와 함께 살 것이라고 말하며,

최사라 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습니다.

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최사라와 재희의 만남

그러나 최사라 씨는 김지상 씨의 딸 재희와 만남을 가졌고,

재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최사라 씨는 재희에게

"니 동생이야. 우리 사랑이한테 좋은 언니 되어줄 거지?"라고 말하며,

가사 조사관에게 엄마와 살고 싶다고 말하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재희에게 큰 혼란과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충격적인 진실 발각

8회의 마지막 장면에선 차은경 씨가 가사 조사관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딸 재희가 이미 아버지의 외도 사실과 최사라 씨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에 차은경 씨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는 재희가 겪고 있을 심리적 고통을 짐작케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굿파트너 8회 관련 사진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정우진의 위로

한편, 정우진 씨는 차은경 씨에게

"다 지나갈 거다. 김지상도. 재희만 생각하면서 할 수 있을 거다"

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에 차은경 씨는

"그런 짓을 해놓고도 양육권을 주장하는 게 놀랍다"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 장면은 차은경 씨의 복잡한 감정과 앞으로의

양육권 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

8회는 양육권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충,

그리고 복잡한 가족 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최사라 씨의 임신 사실과 재희가 이미 모든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반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앞으로 차은경 씨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재희의 양육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김지상 씨와 최사라 씨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재희의 심리적 상태는 어떻게 변화할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남기며 8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굿파트너 8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8회 2024-08-23 14.6 15.3

 

굿파트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굿파트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굿파트너 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굿파트너 8회를 시청하며 워킹맘의 현실과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아이가 겪는 심리적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차은경 씨의 고충은 많은 직장 여성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느 한 쪽을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운 상황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김지상 씨의 공격적인 태도와 최사라 씨의 이기적인 행동은 분노를 일으키지만,

동시에 각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복잡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특히 재희가 겪고 있을 혼란과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번 회차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가족 관계와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며,

차은경 씨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 나갈지 응원하게 됩니다.

 

마무리 8회는 양육권 분쟁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과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

그리고 아이의 심리적 고통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워킹맘의 현실, 가족 간의 갈등,

아이의 심리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다루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차은경 씨가 겪는 일과 가정 사이의 갈등은 많은 직장인들,

특히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김지상 씨의 공격적인 태도와 최사라 씨의 이기적인 행동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면서도,

각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보여주어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재희가 겪고 있을 심리적 고통은 이혼 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희의 심리 변화와 성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8회는 법정 드라마의 긴장감, 가족 드라마의 감동,

그리고 사회 문제를 다루는 시사성까지 갖추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며,

각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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