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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파트너 10회에서

 

가족 갈등과 화해의 감동이 펼쳐진 이번 회차!

 

장나라, 지승현의 열연과 함께

아역 배우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입니다.

 

이혼 가정의 아픔과 새로운

시작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

 

그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시죠.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굿파트너 기본정보

장르 법정, 오피스, 휴먼,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12일 ~ 2024년 9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DRAMAcube, ENA, ENA DRAMA
제작진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
제작 김우택
촬영 홍승혁, 이정철
미술 최예송
음악 개미
원작 웹툰 〈메리지레드〉
출연진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外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10회 줄거리

굿파트너 10회굿파트너 10회
굿파트너

 

차은경과 딸 김재희의 아침 대화

굿파트너 10회는 차은경 씨와

그녀의 딸 김재희의 아침 대화로 시작됩니다.

 

개교기념일로 학교에 가지 않는 김재희를 위해

차은경 씨가 아침부터 정성스레 요리를 합니다.

 

김재희는 어머니의 요리 실력이

아버지와 비슷해졌다며 기뻐합니다.

 

"이제 진짜 아빠랑 해주던 거랑 똑같은데?"

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곧 분위기가 바뀝니다.

 

김재희는

"나 이번 주 아빠 집 안 가면 안 돼?"

라고 물으며 아버지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차은경 씨가

"아빠랑 엄마가 약속을 한 거라 지켜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김재희는 "그건 내가 한 약속이 아닌데 왜 내가 지켜야 해?"라고 반문합니다.

 

결국 차은경 씨는

"이번에는 아빠 만나지 말고 그냥 쉬어"라고 말합니다.

 

이에 김재희는

"나도 이제 아빠 필요 없어. 아빠는 곧 아기도 키워야 하잖아"

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냅니다.

 

굿파트너 10회
굿파트너 10회

 

김재희의 요청과 가사 조사관의 개입

이후 김재희는 한유리 변호사를 만나 자신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난 누구랑 살고 싶은지 얘기했고, 아빠는 다시 보기 싫다. 빨리 끝내달라"고 요청합니다.

 

한유리 변호사는 이 내용을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 양측에 전달합니다.

 

가사 조사관을 통해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는

딸 김재희가 어머니와 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격렬한 언쟁을 벌입니다.

 

김지상 씨는

"조사관님, 애가 초음파 사진 보게 한 건 제 불찰이 맞다. 제가 아이한테 다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려 합니다.

 

차은경 씨는

"핑계 맞아. 사실은 꼴도 보기 싫다고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다고 내가 돌려 말한 거다. 설명? 뭐라고 설명한 거니? 아빠가 엄마 비서랑 바람 나서 재희 동생 가졌다고 설명할 거니?"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이어

"당신과 나 재희 부모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재희가 아빠를 잃고 있다는 거다. 그건 내가 바라던 승소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합니다.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김지상과 김재희의 대화

김지상 씨는 딸 김재희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합니다.

 

"가사 조사관님한테 얘기 다 들었다. 어른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라고 물으며 화해의 실마리를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김재희는 아버지의 1년간의

거짓말에 깊은 상처를 받았음을 토로합니다.

 

"아니. 어른들 때문에 힘들었던 게 아니라 아빠가 나한테 거짓말해서 힘들었다. 아빠는 1년 동안 나한테 매일 거짓말했다"고 말합니다.

 

이어

"평생 엄마한테는 얘기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엄마 상처받을까 봐.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더라. 거짓말이 더 커졌을 뿐이지. 수목원에서도 기회가 있었어. 아빠 집에도 몇 번이나 왔고, 근데 나한테 끝까지 말 안 했다. 초음파 사진 보고 난 아빠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합니다.

 

최사라 씨의 유산 사실에도 불구하고

김지상 씨는 김재희에게 또다시 거짓말을 합니다.

 

"그거 임신 아니었대. 사라 이모 배속에 아이 없어. 그거 말해주려고 달려온 거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김재희는

"이제 아빠 말 안 믿어"

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김지상 씨가

"우리 공주 아빠랑 잘 살자. 두고두고 갚겠다"고 매달리자 김재희는

"아빠랑 안 살아. 잘못한 사람은 벌받아야지. 아빠한테 가장 큰 벌은 나 못 보는 거잖아"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김재희는

"소송 빨리 끝내. 엄마랑 나 더 이상 힘들게 하지 말고. 벌받을 것 있음 받고"

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아버지와의 관계에 선을 긋습니다.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이혼 소송의 마무리

결국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됩니다.

 

재판장은

"이로써 두 분의 이혼이 성립됐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묻습니다.

 

이에 김지상 씨는

"미안하다. 은경아"

라며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넵니다.

 

차은경 씨는

"재희 잘 키우자"고 응답하며 새로운 시작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김지상 씨는 차은경 씨에게

"이혼하고 나서도 재희와 내 사이 건드리지 마. 재희는 목숨 걸고 지킬 테니까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경고야"

라고 말하며 여전히 긴장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에 차은경 씨는

"최선을 다해 그러려고 했다. 재희와의 관계까지 갖다 버린 건 너다. 목숨 걸고 지킨다니 다행이네 그 말 꼭 지켜라"고 응수합니다.

 

사진=SBS '굿파트너' 방송 캡처

 

차은경의 향후 행보에 대한 암시

에피소드의 마지막엔 오대규 씨가 차은경 씨에게

"차 변 없어도 빈자리 티도 안 나게 잘 돌아갈 테니까 걱정 마라"고 말합니다.

 

이는 차은경 씨의 로펌 퇴사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번 회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움직임으로 가득 찼습니다.

 

김재희의 감정 변화와 부모의 대응,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의 복잡한 감정들이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김재희가 아버지의 거짓말에 깊은 상처를 받고 관계를 단절하려는 모습,

그리고 이에 대한 김지상 씨의 후회와 노력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차은경 씨와 김지상 씨의 이혼이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또한 차은경 씨의 향후 행보,

특히 로펌에서의 그녀의 위치 변화 가능성도

다음 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가족의 의미, 용서와 화해의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각 인물들의 선택과 그에 따른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리고 김재희와 김지상 씨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굿파트너 10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0회 2024-08-30 15.5 16.0

 

굿파트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굿파트너 재방송 편성표
굿파트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굿파트너 1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굿파트너 10회는 가족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장나라, 지승현, 남지현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고,

특히 유나 역의 아역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혼 가정의 아이가 겪는 심리적 갈등과 부모의 고민이 섬세하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제 아빠 필요 없어"라는 유나의 대사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충격적인 대사가 아니라,

오랜 시간 쌓인 상처와 배신감의 표현이었기에 더욱 가슴 아팠습니다.

 

지승현 배우가 연기한 김지상 캐릭터의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의 후회와 사과는 진정성 있게 다가왔지만,

동시에 너무 늦은 깨달음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진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나라 배우가 연기한 차은경의 모습은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딸을 위해 전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번 회를 통해 우리는 가족 간의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거짓말과 배신은 순간의 선택일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용서와 화해의 가능성도 열어두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은경의 향후 행보에 대한 암시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화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모습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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