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4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도 이전 것과 똑같이 시놉시스를
줄거리에 넣고 감상평에 내용들을 집어넣겠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포스팅을 많이 작성하게 될지도 모르니
일단 적정량에 따라 짧게 쓸지 좀 더 길게 쓸지는
쓰면서 고민하도록 하죠.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범죄도시4 기본정보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느와르, 코미디, 형사 |
감독 | 허명행 |
각본 | 오상호 |
기획 | 마동석 |
제작 | 마동석, 김홍백, 장원석 |
각색 | 마동석 |
프로듀서 | 유영채, 김원훈 |
촬영 | 이성제 |
편집 | 김선민 |
음악 | 윤일상 |
미술 | 방길성 |
소품 | 김순근 |
세트 | 남성주 |
의상 | 남지수 |
분장 | 남지수 |
조명 | 박성찬 |
동시녹음 | 김기남 |
특수효과 | 정도한, 전민우 |
사운드 | 공태원 |
VFX | 전민규 |
출연 |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外 |
제작사 | (주)홍필름, 빅펀치픽쳐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ABO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10개 이상 플랫폼 |
촬영 기간 | 2022년 11월 18일 ~ 2023년 2월 25일 |
개봉일 | 2024년 2월 23일 (독일,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2024년 4월 24일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몽골,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국, 영국, 캐나다,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
화면비 | 2.39:1 |
상영 타입 | 2D, IMAX, 4DX, Dolby Atmos |
상영 시간 | 109분 (1시간 49분 7초) |
제작비 | 153억 원 |
북미 박스오피스 | $1,086,987 |
월드 박스오피스 | $83,326,758 (2024년 6월 13일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499,513명 (2024년 7월 3일 기준) |
범죄도시4 줄거리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범죄도시4 감상평
범죄도시4는 인기 범죄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전 작품들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신종 마약 사건 이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괴물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마동석 분)와 서울 광역수사대는 이번엔 배달앱을 통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그들은 수배 중이던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주요 악당으로는 백창기(김무열 분)와 장동철(이동휘 분)이 등장합니다.
백창기는 필리핀에 거점을 둔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며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장동철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 천재로,
백창기의 윗선 역할을 합니다.
이들의 갈등은 장동철이 백창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시작됩니다.
한국으로 들어온 백창기는 자신의 특유의 잔인한 방식으로 장동철의 조직원들을 제거하거나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이에 맞서 마석도는 더욱 커진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 분)를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과 협력하며,
사이버수사대, 광역수사대, 필리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범죄 소탕에 나섭니다.
액션 연출
'범죄도시4'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한층 더 정교해진 액션 장면입니다.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은 오랜 기간 무술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액션 신을 더욱 세련되게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서로 다른 무술 스타일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특수부대 출신 캐릭터들의 간결하면서도 치명적인 액션,
권투 스타일의 펀치와 가드 위주의 액션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드러내면서도,
액션 장면에 깊이와 흥미를 더합니다.
액션 신의 촬영 기법도 주목할 만합니다.
많은 영화들이 타격 장면에서 의도적으로 컷을 끊어 실제 타격을 숨기는 반면,
'범죄도시4'는 대부분의 액션 신을 긴 테이크로 촬영했습니다.
이는 액션의 연속성과 사실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며,
관객들이 액션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캐릭터와 연기
'범죄도시' 시리즈의 큰 매력 중 하나는 강렬한 악역 캐릭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이러한 전통이 이어집니다.
특히 백창기 캐릭터는 그의 출신 배경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악역의 과거나 동기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그의 위험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형사는 여전히 시리즈의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그의 독특한 캐릭터성과 압도적인 액션 연기는 영화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경찰 캐릭터들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특히 김만재 형사의 성장된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서사 구조와 템포
영화의 서사 구조는 대체로 견고하지만,
일부 지적할 만한 점들이 있습니다.
주요 악당인 백창기의 존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범죄 피해자의 사망과 그 가족과의 만남 등 일부 장면들은 다소 불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사적 늘어짐은 중간중간 삽입된 강렬한 액션 장면들로 인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액션 신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배치되어 영화의 템포를 유지하고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유머와 시리즈의 연속성
'범죄도시'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인 유머 코드는 이번 작품에서 다소 절제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장이수 캐릭터의 등장이나 마석도의 디지털 문맹적인 모습 등을 통해
여전히 시리즈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요소들이 반복되어 등장합니다.
'나 얘들 꼭 잡아야 해'와 같은 대사나 수리 청구에 관한 내용 등은 시리즈의 팬들에게 친숙함과 연속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신선하게,
기존 팬들에게는 반가운 요소로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핵심적인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정교해진 액션과 강력한 악역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일부 서사적인 늘어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구성과 강렬한 액션 신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만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여전히 한국 액션 영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또한 기대하게 만듭니다.
범죄도시4 등장인물 소개
마석도 (마동석)
마석도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상징적인 주인공으로,
이번 4편에서도 그의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의 '괴물형사'로 불리는 그는,
특유의 압도적인 체격과 주먹을 앞세워 범죄자들을 제압합니다.
마석도의 캐릭터는 단순한 힘만을 가진 인물이 아닙니다.
그의 뛰어난 수사 능력과 정의감,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신뢰와 리더십이 조화를 이루어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마석도는 국제적인 범죄 조직을 상대로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수사를 이끌어갑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마석도의 성장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그의 캐릭터는 단순히 힘으로 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이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그의 유머 감각과 인간미 있는 모습은 여전히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백창기 (김무열)
백창기는 이번 '범죄도시4'의 주요 악당으로,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이라는 강력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그는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 잔인한 인물입니다.
김무열이 연기하는 백창기는 이전 시리즈의 악당들과는 다른 차원의 위협을 보여줍니다.
그의 군사적 배경은 단순한 폭력배를 넘어선 전문성과 위험성을 암시하며,
이는 영화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백창기의 캐릭터는 특히 그의 무자비함과 예측 불가능성으로 인해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영화는 그의 과거나 동기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그의 위험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장이수 (박지환)
장이수는 이번 작품에서 마석도와 협력하여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과거에 범죄 이력이 있었던 그가 이번에는 경찰 측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복잡성과 성장을 나타냅니다.
박지환이 연기하는 장이수는 마석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의 거친 이미지와 독특한 말투,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은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동시에 그의 존재는 범죄와 정의의 경계가 항상 명확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영화에 깊이를 더합니다.
장이수의 캐릭터는 또한 유머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그의 돌발적인 행동과 마석도와의 케미스트리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장동철 (이동휘)
장동철은 IT 천재로 묘사되는 인물로,
한국에서 더 큰 범죄 조직을 운영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백창기의 윗선 역할을 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두 인물 사이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이동휘가 연기하는 장동철은 지적이고 계산적인 악당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존재는 현대 사회에서 기술이 범죄에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이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다루는 범죄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반영합니다.
장동철의 캐릭터는 또한 권력과 배신의 테마를 영화에 도입합니다.
그가 백창기와 맺은 관계와 그 이후의 전개는 범죄 조직 내부의 역학 관계를 보여주며,
이는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범죄도시4 마무리
자 오늘은 범죄도시4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로 이어가면서 인기를 끌어오다 또 등장하게 된 영화인데,
재밌으니까 계속 나오는 거겠죠? 앞으로도 신경 써서 나올 때마다 포스팅해볼까요?
언제 또 나올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8점으로 좋은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의 평점은 10점 만점의 6.8점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는 전문가들로부터 90점의 높은 점수를 받고,
일본 관객들로부터 86점의 점수를 받으며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보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인기가 있다는 거겠죠?
모든 관람자들이 다 좋게 평가하는 만큼 여러분들도 보셔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좋게 봤고요.
그럼 이만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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