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 속에서
1,100여 명의 유대인을 구한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도 아니라 쓸 포스팅도 없고 해서
또 영화로 첫 스타트를 끊네요.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쉰들러 리스트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시대극, 전기, 전쟁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각본 | 스티븐 제일리언 |
원작 | 토머스 케닐리 - 소설 《쉰들러의 방주》 |
제작 | 어빙 글로빈, 캐슬린 케네디, 브랑코 러스틱, 제럴드 R. 몰렌, 로버트 레이몬드, 류 리윈,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레이프 파인스, 캐롤라인 구덜, 조나단 샤갈, 엠베스 데이비츠 外 |
촬영 | 야누스 카민스키 |
편집 | 마이클 칸 |
음악 | 존 윌리엄스 |
제공사 | 유니버설 픽처스 (미국)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미국) |
수입사 | UIP 코리아 (대한민국), UPI 코리아[재개봉] (대한민국)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미국), UIP 코리아 (대한민국), UPI 코리아[재개봉] (대한민국) |
개봉일 | 1993년 12월 15일 (미국), 1994년 3월 5일 (대한민국), 2019년 1월 24일[재개봉] (대한민국), 2024년 6월 25일[재개봉] (대한민국) |
상영 시간 | 194분 |
제작비 | 2,2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321,306,305 |
북미 박스오피스 | $96,065,768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847,259명 (서울 관객수) |
시작하기 전에 역사적 배경으로 봤을 땐,
쉰들러 리스트는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치 독일의 폴란드 점령과 함께 시작된 유대인 탄압은 점차 대규모 학살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에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했으며,
그중 폴란드 유대인은 270만 명에 달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크라코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줄거리
영화는 쉰들러가 크라코우에 도착해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유대인 노동력을 이용해 에나멜 공장을 운영하며 큰 돈을 법니다.
그러나 점차 유대인들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면서,
쉰들러는 자신의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크라코우 게토의 청산 장면은 영화의 전환점이 됩니다.
특히 빨간 코트를 입은 소녀의 모습은 쉰들러에게 큰 충격을 주며,
이를 계기로 그는 더 적극적으로 유대인들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쉰들러는 아몬 괴트와의 관계를 이용해 유대인들을 '구매'하기 시작하며,
이는 유명한 '쉰들러 리스트'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투자해 1,100여 명의 유대인을 구해내고,
이들을 체코의 새 공장으로 이주시켜 전쟁이 끝날 때까지 보호합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쉰들러 리스트 감상평
쉰들러 리스트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재현한 영화를 넘어,
깊은 인간성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성의 승리
이 영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빛나는 인간성의 승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영화적 기법의 탁월성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흑백 화면 속 빨간 코트를 입은 소녀의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역사적 의의
이 영화는 홀로코스트의 잔혹성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역사의 교훈을 전달합니다.
동시에 개인의 선택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 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다"라는 영화 속 문구는 이 영화의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인간 본성의 복잡성 탐구
영화는 쉰들러와 괴트 같은 인물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다면성과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특히 쉰들러의 변화 과정은 인간의 양심과 도덕성이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감동적인 결말
영화의 결말 부분,
특히 쉰들러가 더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또한 실제 생존자들과 그 후손들이 등장하는 컬러 장면은 이 이야기가 단순한 영화가 아닌 실제 역사임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재와의 연결성
'쉰들러 리스트'가 전하는 메시지는 개봉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과거의 비극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현재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쉰들러 리스트'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인류의 양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역사의 교훈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인간성의 가치와 개인의 선택이 가진 힘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함께 우리 사회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만드는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등장인물 소개
1. 오스카 쉰들러 (리암 니슨 분, 양지운 목소리)
영화의 주인공으로, 독일인 사업가이자 나치당원입니다.
처음에는 이기적인 기회주의자였으나, 점차 유대인들을 구하는 영웅으로 변모합니다.
자신의 공장을 이용해 1,100여 명의 유대인을 구합니다.
2. 이자크 슈테른 (벤 킹슬리 분, 이완호 목소리)
유대인 회계사로, 쉰들러의 공장 운영을 돕습니다.
쉰들러와 유대인 노동자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지혜와 인내로 많은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합니다.
3. 아몬 괴트 (레이프 파인스 분, 강구한 목소리)
잔인한 나치 장교로, 플라쇼프 강제 수용소의 소장입니다.
무자비하게 유대인들을 학살하며, 영화의 주요 반동인물입니다.
쉰들러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인간성의 극단적인 타락을 보여줍니다.
4. 에밀리 쉰들러 (캐롤라인 구덜 분, 강희선 목소리)
오스카 쉰들러의 아내입니다.
남편의 변화와 유대인 구출 활동을 지지합니다.
5. 리어폴드 페퍼버그 (조나단 샤갈 분, 김수중 목소리)
쉰들러의 공장에서 일하는 유대인 노동자 중 한 명입니다.
쉰들러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인물입니다.
6. 헬렌 히르시 (엠베스 데이비츠 분, 윤소라 목소리)
괴트의 유대인 가정부로 일하게 되는 젊은 여성입니다.
괴트의 잔인함과 변덕스러움을 직접 겪는 인물입니다.
7. 율리안 셰르너 (안제이 서린 분, 장승길 목소리)
SS의 상급 대령으로, 크라쿠프의 SS 및 경찰의 지휘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신사적이지만, 내면은 냉혹한 인물입니다.
쉰들러와 친분을 쌓지만, 동시에 유대인 학살의 주요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8. 루트비히 한 (마이클 Z. 호프만 분, 문영래 목소리)
SS의 대령 및 질서경찰 대령입니다.
부패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유대인 강제추방과 학살에 책임이 있는 인물입니다.
9. 요제프 멩겔레 (다니엘 델 폰테 분, 김정호 목소리)
SS 무장친위대 대위로, 실제 역사에서 '죽음의 천사'로 불린 악명 높은 인물입니다.
영화에서는 아우슈비츠로 이송된 유대인 여성들을 선별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이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나치 통치 하의 폴란드에서 벌어진
비극적 상황과 그 속에서 피어난 인간성의 승리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특히 쉰들러의 변화를 중심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선택과 그 영향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마무리
자 오늘은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옛날 영화인데 아직도 재개봉이 계속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감상하고 영화 리뷰를 쓰기로 마음 먹고 어제 포스팅하고 바로 봤습니다.
옛날 영화 치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8.5점으로 좋은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네요.
그리고 네이버 네티즌들의 평가는 10점 만점의 9.4점으로 저보다 좋은 점수인 만점을 다들 주신 것 같습니다.
근데 평론가는 한 분밖에 현재 등록된 게 없는데 그건 10점 만점의 10점을 주신 모양입니다.
모든 관람자들이 다 좋게 평가하는 만큼 여러분들도 보셔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좋게 봤고요.
그럼 이만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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