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12회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복잡한 관계가 극에 달하는 내용입니다. 대비는 최상록과 함께 도망가려 하지만 명윤일을 찾을 수 없어 좌절하고, 최상록은 명윤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궐 밖으로 내보내려 합니다. 한편 윤이겸은 기미 상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도성은 세자의 고민과 명윤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 사건들이 얽히고설키며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예정) |
| 방송 횟수 | 20부작 |
| 기획 | MBN |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
| 채널 | MBN |
| 연출 | 김진만, 김상훈 |
| 극본 | 김지수, 박철 |
| 기획 | 박진성 |
| 제작 | 안형조, 서장원, 김만태 |
| 촬영 | 정승우, 이명준, 김호준, 김진한 |
| 미술 | 김소연 |
| 음악 | 김수한 |
| 출연진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11월 7일 ~ 2024년 5월 6일 |
세자가 사라졌다 12회 줄거리 리뷰
세자가 사라졌다 12회에서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복잡한 관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대비는 최상록과 함께 도망가기를 원하지만, 최상록은 명윤일을 찾을 수 없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대비는 대사헌과 함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김상궁에게 이를 전하지만, 최상록과 대사헌은 각자의 입장에서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최상록은 명윤의 안전을 위해 내관복을 입혀 그녀를 빼돌리려 하고, 자신의 일가는 말살시키겠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명윤은 그럴 수 없다며 반대하고, 이건은 오늘 밤은 명윤을 숨겼다가 내일 방도를 찾아 궐 밖으로 내보내겠다고 합니다.
최상록은 세자가 살면 명윤이 죽을 것이라는 도사의 말에 불안해하며, 딸을 살리기 위해 칼을 들고 세자궁으로 들어옵니다. 세자궁에 숨어있던 명윤은 모습을 드러내고,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며 희생을 감수하려 합니다. 그러나 최상록은 세자가 없어지면 도성이 왕이 되어 명윤은 무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때 오월의 말을 통해 세자가 명윤을 인질이 아닌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상록은 복잡한 심경에 빠집니다.
세자를 위해 기미 상궁을 뒤늦게 보낸 문영대감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윤이겸은 세자와 중전, 도성을 살리기 위해 기미 상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전에게 내금위장을 통해 옥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터달라 요청합니다. 그러나 중전은 세자를 믿는다며 이를 거절하고, 윤이겸은 세자가 중전과 도성을 지켜도 조상궁은 못 지켜줄 것이라며 조상궁을 협박합니다.
도성은 형 이건과 술을 마시며 세자가 되지 않기 위해 무슨 짓까지 했는지 회상하고, 이건은 세자가 아무리 지키려 해도 명윤을 지켜주기 힘들 것이라며 현실을 직시할 것을 말합니다. 한편,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 궐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명윤은 복잡한 심경에 빠집니다.
최상록은 식솔들이 궐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갑석에게 지시하고, 오월과 무백을 궐 밖으로 보내 정착하게 하려 합니다. 한편, 대비는 단 하룻밤이라도 최상록과 함께 지내고 싶어 하고, 최상록은 대비를 만난 날이 가장 기쁜 날이자 슬픈 날이었다고 회상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주변의 난리로 인해 도성이 위험할까 걱정하는 중전은 기미 상궁을 불쌍히 여겨 하사하려 하지만, 기미 상궁은 반항하다 중전의 칼에 맞고 맙니다. 이에 도성은 중전의 심기를 건드린 사람이 누구냐며 분노하고, 이건은 중전을 위해 자신이 기미 상궁을 죽였다고 거짓말합니다.
절망에 빠진 대비와 최상록은 함께 약을 먹고 죽으려 하지만, 김상궁이 이를 막아냅니다. 한편 이건은 기미 상궁을 자신이 죽였다고 해도 괜찮다며 세자를 위로하고, 세자는 외할아버지에게 자신이 기미 상궁을 죽였다고 거짓말하는 등 극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이번 12회에서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복잡한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끊임없이 반전을 선사하는 극의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2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전국 | 수도권 | |
| 12회 | 1부 | 2024-05-19 | 3.6 | 3.3 |
| 2부 | 3.8 | 3.9 | ||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세자가 사라졌다 12회에서는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이 절정에 달하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극 중 인물들은 각자의 입장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이는 때로는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세자와 명윤의 관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조선 왕실의 정치적 갈등은 드라마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섬세한 연출, 그리고 극을 끌어가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12회에 이르기까지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앞으로의 전개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사극의 틀을 벗어나, 인간의 욕망과 애증, 그리고 운명의 아이러니를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12회를 통해 우리는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삶의 무게를 진지하게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더욱 주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얻게 될 깨달음이 무엇일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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