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10회 줄거리는 총격당한 대사헌의 회복과 이를 둘러싼 권력 다툼, 세자와 도성 대군의 운명, 그리고 주상의 병환과 관련된 궁중 비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예측불허의 반전과 인물들의 내적 갈등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을 사극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 오후 09:40 ~ |
방송 기간 |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
방송 횟수 | 20부작 |
기획 | MBN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
채널 | MBN |
연출 | 김진만 |
극본 | 김지수, 박철 |
출연진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
세자가 사라졌다 10회 줄거리 리뷰
세자가 사라졌다 10회에서는 총격을 당한 대사헌 김주헌이 어의의 치료 덕분에 다행히 큰 상처 없이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대비 명세빈은 이 사건의 배후로 윤이겸을 지목하며 분노와 슬픔에 휩싸입니다. 그녀는 지금 당장 윤이겸을 처단하고 싶어하지만, 우선은 대사헌의 무사함을 바라며 오열합니다.
한편, 도성 대군 김민규는 윤정대 손종범을 불러 범인이 할아버지 윤이겸인지 묻지만, 손종범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도성 대군은 대비전에 들어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는 깨어난 대사헌을 찾아가 윤이겸이 대비 명세빈을 노렸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 싶다면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라고 전합니다. 그러나 대사헌은 자신이 죄의정 조모의 노비 문서를 찾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도성 대군은 형 세자가 있다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하며 분노와 혼란 속에서 방황합니다. 대비 명세빈은 대사헌을 껴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지켜주겠다고 맹세합니다. 이어서 대비는 내각 조직을 단행하고, 도성 대군의 세자 책봉식에서 대사헌의 딸 명윤을 세자빈으로 맞이할 것을 선언합니다. 이 결정에 대해 누구도 재론하지 말라며 못을 박습니다.
도성 대군은 낙향을 거부하는 할아버지 윤이겸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는 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얼자 신분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낙향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설득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좌의정 윤이겸은 중전 유세례를 찾아가 자신의 부재로 인해 세자 책봉식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에 중전 유세례는 도성 대군이 세자가 되는 것도, 왕위에 오르는 것도 원치 않았다며 윤이겸에게 대군의 뜻을 따르라고 강경하게 말합니다. 결국 윤이겸은 낙향을 결정하고 떠나게 됩니다.
윤이겸이 낙향한 후, 명윤은 아버지 대사헌과 함께 무백서 재우(우진영 분)와 입궐합니다. 대사헌은 도성 대군과 명윤의 혼례식이 세자 책봉식과 함께 거행될 것이라고 전하지만, 명윤은 이에 반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것이 대비의 명이라며 명윤의 말을 막아섭니다.
한편, 이건은 윤이겸의 사직과 낙향, 그리고 명윤과 도성 대군의 혼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때 한상수가 대전 기미 상궁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이건은 즉시 기미 상궁을 찾아 나섭니다.
도성 대군은 병석에 누워 있는 주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습니다. 세자가 잡혀오고 자신이 형을 대신해 세자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주상께 어서 일어나 달라고 애원합니다. 이어 그는 명윤을 만나 그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명윤은 자신이 세자빈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거절합니다. 도성 대군은 주상이 독을 당하고 세자가 그 누명을 쓰고 있으며, 주상이 깨어나야만 형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주상이 깨어나면 명윤도 자신과 혼인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건은 낙향한 윤이겸을 몰래 찾아가 노비 문서를 전달하고, 도성 대군은 주상을 깨어나게 하기 위해 명윤과 상선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마침내 명윤이 주상의 발바닥에 침을 놓자 주상이 잠에서 깨어나는 듯 싶었지만, 그 순간 대사헌이 대전에 들어와 주상에게 약물을 주입해 다시 잠들게 만듭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명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집니다. 아버지 대사헌이 막 깨어난 주상을 다시 잠들게 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배신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도성 대군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주상은 다시 깨어날 수 있을 것인지, 세자의 누명을 벗기고 도성 대군이 무사히 세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복잡하게 얽힌 권력 다툼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들이 시청자들을 숨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 이 모든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0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10회 | 1부 | 2024-05-12 | 3.0 | 2.4 |
2부 | 2024-05-12 | 2.9 | 2.3 |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세자가 사라졌다 10회 줄거리 리뷰를 통해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총격을 당한 대사헌의 목숨을 구하려는 어의의 노력과,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좌의정을 향한 대비의 분노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아버지인 대사헌을 지키기 위해 좌의정의 낙향을 요구하는 도성 대군의 모습은 인물의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죄의정의 노비 문서를 찾았다는 대사헌의 발언은 새로운 반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죠.
또한 대비가 내각 조직을 단행하고 도성 대군의 세자빈으로 대사헌의 딸을 지목한 장면은 권력의 역학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명윤의 모습은 자신의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강인한 여성상을 드러내며 인상 깊었습니다.
주상의 병환이 깊어지는 가운데, 그를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도성 대군과 명윤의 노력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대사헌이 주상에게 약물을 주입해 다시 잠들게 만드는 충격적인 장면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다가왔죠. 아버지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은 명윤의 슬픔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좌의정의 낙향과 세자의 누명, 그리고 대사헌의 숨겨진 계획 등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실마리가 어떻게 풀어질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도성 대군과 명윤의 관계, 그리고 세자와 도성 대군 사이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권력과 욕망, 사랑과 배신이 뒤얽힌 궁중 로맨스 사극의 묘미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는 이 드라마! 여러분이 10회를 시청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명대사나 명장면, 그리고 열연이 돋보였던 배우는 누구였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소감을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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