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16회 줄거리를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해종 임금의 깨어남부터 주상 전하와 이건의 재회까지, 절정으로 치닫는 사건들의 전말을 짚어보세요.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감동의 휴먼 사극,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예정) |
방송 횟수 | 20부작 |
기획 | MBN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
채널 | MBN |
연출 | 김진만, 김상훈 |
극본 | 김지수, 박철 |
기획 | 박진성 |
제작 | 안형조, 서장원, 김만태 |
촬영 | 정승우, 이명준, 김호준, 김진한 |
미술 | 김소연 |
음악 | 김수한 |
출연진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
촬영 기간 | 2023년 11월 7일 ~ 2024년 5월 6일 |
세자가 사라졌다 16회 줄거리 리뷰
세자가 사라졌다 16회는 해종 임금의 깨어남이라는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됩니다.
수라상의 독으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였던 그가 드디어 의식을 되찾은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한 회복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건과 도성 대군의 대립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도성 대군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듯, 명윤 낭자와의 혼인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명윤은 이미 세자 저하를 사랑하고 있기에 도성 대군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도성 대군은 더욱 강경해집니다. 그는 국청을 열어 문영 대감과 그의 일행에게 무자비한 고문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막으려는 이건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대비는 최상록의 만류로 고문을 계속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참을 수 없게 된 이건이 그들이 결코 역모가 아니라고 외치자, 문영 대감은 자신들이 폐위된 선왕을 복위시키려 했다며 거짓 자백을 하기에 이릅니다. 이는 그들을 살리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습니다.
이에 이건은 도성에게 할아버님만이라도 살려달라며 애원하지만, 도성은 냉담한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명윤이 직접 도성과의 혼인을 조건으로 문영 대감의 목숨을 구해내려 합니다. 그러나 최상록은 딸의 속내를 묻고는 문영 대감을 유배 보내는 것으로 결론 내립니다.
유배 도중 안타깝게도 문영 대감은 백성들에게 돌팔매를 맞고 피를 흘리다 끝내 숨을 거두고 맙니다. 대비는 범인 색출을 명하는 한편, 도성 대군을 세자에 책봉하고 중전의 유폐를 풀며 이건을 출궁시키라 지시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명윤은 도성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도성은 자신이 먼저 명윤을 사랑하고 혼인하려 했던 사실을 내세우며, 앞으로도 그녀를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출궁을 앞둔 이건은 대비에게 할아버지를 살해한 자가 누구인지 묻습니다. 서로를 위하면서도 서로 용서할 수 없는 관계가 된 두 사람. 대비는 마지막으로 이건이 부탁한 대로 선옥이를 데려가는 것을 허락해줍니다.
결국 이건과 도성은 서로를 모른 척하며 형제의 정을 끊어버리고 맙니다. 한편, 기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이건은 명윤의 계략으로 그녀와 재회하게 됩니다. 명윤은 임금이 반드시 깨어날 것이라 믿으면서, 강제 혼례를 피해 외가로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이건은 홀로 보내기 싫다며 만류하지만, 명윤은 아버지가 너무나 무서운 사람이기에 혼자 떠나는 게 낫다고 판단합니다.
작별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 앞에 갑자기 해종 임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깨어난 그가 아들 이건을 찾아 온 것입니다. 부자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적인 재회를 합니다. 임금의 귀환으로 인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에서는 인물들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도, 끝내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제 혼례를 피하기 위해 외가로 떠나려는 명윤의 선택, 그리고 그녀를 걱정하는 이건의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청자들이 오래 기다려온 해종 임금의 깨어남이 드디어 이루어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이건, 명윤, 도성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최상록을 비롯한 조정 신하들의 움직임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종 임금의 건강 회복 속도와 그가 내린 첫 번째 결정이 드라마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6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전국 | 수도권 | |
16회 | 1부 | 2024-06-02 | 3.5 | 3.1 |
2부 | 3.9 | 3.8 |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세자가 사라졌다 16회에서는 그동안의 이야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종 임금의 깨어남, 이건과 도성의 대립, 명윤의 희생과 결단, 문영 대감의 비극적인 최후, 도성의 세자 책봉, 이건과 대비의 깊어진 갈등, 그리고 마지막의 감격적인 부자 상봉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건과 도성 두 형제의 대립과 갈등은 안타까움을 넘어 씁쓸함마저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명윤의 희생과 결단이 가슴 아프면서도 그녀의 강인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아버지 최상록의 악행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문영 대감의 억울한 죽음과 도성의 세자 책봉, 그리고 이건과 대비의 깊어진 갈등까지. 사건들이 얽히고설키며 점점 더 복잡해져 가는 양상입니다. 과연 앞으로 이 모든 갈등들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상 전하의 깨어남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16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사극이 아닌,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휴먼 사극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계속해서 사랑받길 바랍니다. 그럼 줄거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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