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나문영(이보영)과 하연주(이청아)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두 사람은 법정에서 충돌하며 극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여기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나석진(오광록)의 모습이 더해져 세 인물의 복잡한 심리 변화와 관계 변화가 돋보였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전 포인트를 살펴볼까요? 이번 하이드 10회에서는 무엇보다 인물들 간의 심리 변화와 극한 대립이 인상 깊었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 장르 | 미스터리, 서스펜스, 느와르, 범죄, 스릴러 |
| 공개 시간 (coupang play) | 토 · 일 / 오후 10:00 ~ |
| 공개 시간 (JTBC) | 토 · 일 / 오후 10:30 ~ |
| 공개 기간 | 2024년 3월 23일 ~ 2024년 4월 28일 (예정) |
| 공개 회차 | 12부작 |
| 채널 | JTBC |
| 추가 채널 | JTBC2, JTBC4 |
| 제작사 | SLL, CJ ENM STUDIOS, DK E&M |
| 연출 | 김동휘 |
| 극본 |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 크리에이터 | 유보라 |
| 제작 | 오광희, 김동구, 김건홍 |
| 기획 | 김성한 |
| 프로듀서 | 우세진, 신지민 |
| 편집 | 김우일, 이보배, 배환 |
| 음악 | 황상준 |
| 원작 | 영국 국기 드라마 〈Keeping Faith〉 (2017) |
| 출연진 |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외 |
| 촬영 기간 | 2023년 4월 ~ 2023년 10월 (사전제작) |
하이드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하이드 10회 줄거리 리뷰
하이드 10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과 아버지 나석진(오광록 분), 그리고 하연주(이청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갈등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먼저 나문영은 나석진과의 대화에서 "아버지가 최 회장을 죽이진 않았지만, 25년 전 하재필을 외면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며 "난 아버지를 최 회장 살인범으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법정에 선 나문영은 "저의 부친 나석진으로 인해 부친을 잃은 하연주 씨와 최호식 대표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를 지켜보던 하연주는 "멋대로 사과하지 말라"며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죠.
두 사람의 신경전은 법정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하연주는 "아주 양심적인 변호사가 되셨다"며 나문영을 비꼬았고, "이건 사과가 아니라 항복"이라며 거짓 사과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나문영이 "그럼 무죄 주장하면 받아들일 마음은 있었냐"며 되물었고, 하연주는 "너도 나처럼 지독히 외로워져야 한다. 내 하나뿐이었던 가족을 네가 빼앗았고, 그래서 나도 네 거 다 빼앗아 보려 한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죠.
특히 하연주는 "아버지부터 남편까지 코스요리가 꽤 화려했는데, 이제 디저트가 남았다"며 "어머님도 아시지 않냐, 나 단거 좋아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에 당황한 나문영은 "너 차봄 건드리지 마라"며 딸 차봄(조은솔 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지만, 하연주는 미소로 화답할 뿐이었죠.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25년 전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나석진의 모습도 돋보였습니다. 그는 나문영에게 "진실은 하나다. 내가 최 회장을 죽이진 않았지만 하재필을 외면했다"며 "그 죗값은 치러야 한다"고 털어놓았죠.
10회를 통해 나문영과 하연주, 두 여성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적대감과 복수심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죠. 나아가 나문영의 가족들, 특히 딸 차봄의 안위를 걱정하게 만드는 하연주의 발언은 향후 전개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나문영과 하연주의 대립, 그리고 아버지 나석진의 고뇌까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듯합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채 10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 사진입니다. 관련 관계도를 통해 등장인물도 아래 정리하였으니 참고해보세요:
주요 인물
- 나문영 (배우: 이보영)
- 42세. 전직 검사,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 법률 상담보다 이웃과 육아에 더 익숙해진 현재는 딸 봄이를 키우는 데 전념하는 중
- 서울지검 근무 시절 별명은 '칼잡이 울버린'. 날카로운 추진력으로 범죄자들을 무장해제시킴
-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힘겹게 자란 문영에게 손을 내민 성재와 결혼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림
- 남편 성재의 실종 후 다시 한번 '울버린'이 되어 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함
- 과거 아버지 실종 사건의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으며, 남편 실종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투함
- 차성재 (배우: 이무생)
- 42세. 차웅법무법인 대표변호사. 문영의 남편이자 봄이의 아빠
- 해전 지역 유지의 아들로 유복하게 자라남. 자상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남편이자 딸바보
- 고교 시절 아버지를 잃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문영을 보호해주고 싶어 함
- 오직 문영만 바라보며 살아왔지만 결혼 후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 문영을 설득해 해전시로 내려왔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음
- 사라지기 전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주변 인물들과 수상한 접촉이 있었던 정황이 포착됨
- 하연주 (배우: 이청아)
- 30대. 문영의 옆집 이웃이자 베이킹클래스 운영
- 최회장을 깍듯이 모시는 모습에 효녀 혹은 꽃뱀으로 오해받기도 함
- 자택에서 베이커리와 쿠킹 클래스 강의를 하며 봄이의 담임 선생님이기도 함
- 바쁜 문영을 대신해 봄이를 돌봐주고 응원을 보내는 친절한 이웃
- 성재와 과거에 알고 지냈던 사이로, 성재 실종에 대해 알고 있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됨
- 도진우 (배우: 이민재)
- 28세. 폭행치사 전과 1범
- 어릴 적 고아원 출신. 무뚝뚝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한번 정한 사람은 끝까지 돕는 의리파
- 첫사랑을 구하다 폭행치사 전과를 얻고, 황태수를 끝까지 찾으려 함
- 상처받은 과거가 비슷해 보이는 문영을 외면하지 못함
- 성재의 실종 소식에 문영 못지않게 분노하며 그를 반드시 찾겠다 다짐함
- 성재가 연루된 일에 대해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문영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주변 인물
- 차봄 (배우: 조은솔): 문영과 성재의 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일 가능성 있음
- 마강 (배우: 홍서준): 금산기업 부장. 성재와 관련된 인물로 의심되며 실종 사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있음
- ? (배우: 김상호): 지능팀 형사. 성재 실종 사건을 수사하게 될 인물
특별출연
- 1회: 배우명 (배역명 역)
-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하이드 10회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재방송 일정
- 04월 21일 (일)
- 00:17 - 9회 (JTBC2)
- 01:32 - 9회 재방송 (JTBC2)
- 07:22 - 9회 (JTBC4)
- 09:06 - 9회 재방송 (JTBC2)
- 04월 23일 (화)
- 11:10 - 9회 재방송 (JTBC)
- 04월 26일 (금)
- 14:20 - 9회 (JTBC)
이렇게 JTBC와 JTBC2, JTBC4 채널에서 10회를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본방사수를 놓쳐 아쉬웠던 분들, 또는 한 번 더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재방송 일정을 참고해 주세요.
다시보기 정보
이 드라마는 JTBC 채널 뿐만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도 독점 공개되고 있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쿠팡플레이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10회를 포함한 전 회차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쿠팡플레이에서는 TV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명장면 클립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도 제공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청 편의를 위해 드라마 재방송 일정과 다시보기 정보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드라마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드라마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 | ||
| 1회 | 2024-03-23 | 4.050 | 4.433 |
| 2회 | 2024-03-24 | 4.323 | 4.721 |
| 3회 | 2024-03-30 | 4.334 | 5.040 |
| 4회 | 2024-03-31 | 5.977 | 6.607 |
| 5회 | 2024-04-06 | 4.467 | 5.312 |
| 6회 | 2024-04-07 | 4.959 | 5.595 |
| 7회 | 2024-04-13 | 4.273 | 3.831 |
| 8회 | 2024-04-14 | 4.708 | 5.191 |
| 9회 | 2024-04-20 | 4.132 | 4.531 |
| 10회 | 2024-04-21 | 4.552 | 4.778 |
하이드 10회는 전국 시청률 4.552%, 수도권 4.77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9회에 비해 상승한 수치로,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10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나문영과 하연주의 극한 대립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요. 두 배우의 열연이 빛난 신경전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나문영이 법정에서 아버지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충격적인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나문영의 고뇌와 모습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반면 복수심에 사로잡힌 하연주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함께 나문영의 가족을 위협하는 행동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두 자매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죠.
한편, 죄책감에 시달리는 나석진의 연기 또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딸들 사이에서 갈등하며 고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 많았죠.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세 인물의 복잡한 심리 변화와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점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10회에서 보여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하이드 11회에서는 과연 어떤 충격적인 사건들이 펼쳐질지, 나문영과 하연주의 대립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지네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드라마 관전 포인트
- 나문영과 하연주의 대립 극대화 법정에서 나문영이 아버지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자, 하연주는 분노에 차 격앙된 반응을 보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며 극한 대립을 펼치는데, 특히 하연주가 나문영의 가족들을 위협하자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나문영의 불안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나석진의 죄책감과 고뇌 과거 하재필을 외면한 죄로 괴로워하는 나석진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두 딸 사이에서 갈등하며 죄책감에 시달리는 그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세 인물의 복잡한 심리 변화와 관계 변화 변호사로서 진실을 밝히려는 나문영, 복수심에 사로잡힌 하연주, 회한에 빠진 나석진. 이들 세 인물의 엇갈린 심리와 변화하는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입니다.
-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의 연속 나문영의 가족을 위협하는 하연주의 행동, 이에 불안해하는 나문영의 모습 등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이보영의 딜레마에 빠진 나문영, 이청아의 광기 어린 하연주, 오광록의 고뇌에 찬 나석진 등 배우들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가 돋보이는 회차였습니다.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처럼 하이드 10회는 인물들 간의 극한 대립과 감정 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시청 포인트가 가득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리뷰 작성자 한마디
10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타한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문영과 연주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하며, 둘 사이에 서 있는 석진의 죄책감과 고뇌까지.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죠.
문영이 법정에서 아버지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연주에게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연주가 "너도 나처럼 지독히 외로워져야 한다"며 문영의 가족들을 위협한 대목은 소름 돋는 긴장감을 선사했죠. 딸 차봄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 문영의 모습에서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회의 백미는 세 사람의 엇갈린 심리와 관계의 변화를 농밀하게 그려낸 점이었습니다. 변호사로서 진실을 밝히려는 문영, 복수를 갈망하는 연주, 죄책감에 시달리는 석진까지.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자못 기대가 되는 대목이었죠.
오늘 밤 10회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다시보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숨 막히는 전개 속에서 빠져드는 매력,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 연기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던 회차였습니다.
과연 나문영과 하연주, 나석진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하이드 11회에서 선사할 새로운 반전을 기다리며, 극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 보는 건 어떨까요?
하이드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 총정리
하이드의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을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하이드는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 드라마가 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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